일반 인천공항 입국심사 이대로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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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항공사에 건의하는것보다 단체의 힘이 더 나을것 같아서 건의합니다.
최근 늘어난 공항 이용객으로 인해 심야시간의 몇몇을 제외하면 줄이 너무 길게 서있습니다.
승무원은 일반적인 직장인과 달리 비행을 위해 자주 출입국을 반복합니다.
한 달에 많게는 10번 가까이 출입국을 해야 하는데, 퇴근 후 매번 길게 늘어진 입국 심사 줄에 서서 기다리는 것은 근무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입국자에게 공평한 대우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승무원은 근무 후 피곤한 상태로 귀국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비단 '특혜'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업무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공항에서는 이미 승무원을 위한 전용 출국/입국 심사 라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천 공항에는 이러한 라인이 없어 매번 승객들과 함께 긴 줄을 기다려야 합니다.
직장으로서 공항을 이용하는 승무원들에게 이런 환경은 큰 피로를 안겨줍니다.
항공 승무원들의 입장을 고려해, 공항 내 승무원 전용 입국심사 라인의 마련을 위해 건의하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조합원7004님의 댓글
조합원7004 작성일
협회 차원에서 인천공항공사와 국토부에 문제제기 하고 해결하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합에서도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대숲소리님의 댓글
대숲소리 작성일조합원 개개인도 공항공사 홈페이지나 법무무에 건의 하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개인 인증절차가 잠깐 번거롭게 하지만 방금전 승무원 입국에 관해 건의 하고 왔습니다. 여럿이 건의하면 그냥 넘기지는 않을 겁니다.
조합원3775님의 댓글
조합원3775 작성일
법무부에 건의 해야합니다.저 또한 수년전부터 건의중인데 여러분들도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승무원,외교관,장애인 전용라인" 에 일반 외국인이 다수 이용하는데 승무원 전용라인이니만큼 승무원이 보이면 먼저 우선권을 달라고!!!
법무부 민원 홈피에 몇자 적어 주십시오!!
댕댕이사랑님의 댓글
댕댕이사랑 작성일
T1의 경우는 승무원전용 자동입국장이 따로되어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T2처럼 장애인 등과 같이 사용하지않기때문에 편리하게 입국가능합니다.
T2도 T1처럼 전용코너 설치해야합니다
hristov님의 댓글
hristov 작성일
저희는 나갈때마다 진빠지게 노트북에 아이패드까지 다 꺼내는데 왜 델타 klm 에어프랑스 같은 곳들은 안 꺼내고 그냥 보내나요?
역인종차별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규정이나 법 아니고 그 시큐리티 하는 사람들이 임의로 우리보고 꺼내라고 하는거 같은데 알아봐주세요
블루엔젤님의 댓글
블루엔젤 작성일@hristov 검색대 통과한 트레이에서 가방 꺼내고 트레이는 트레이함에 넣지말고 그 자리에 그냥 두고 나옵시다. 그거 그 사람들이 정리해야 하는거지 우리가 해줄 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