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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외항사 다니는 한국인 부기장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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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ㄱㄱㄱ
댓글 45건 조회 4,415회 작성일 22-06-18 00:22

본문

맥주 한잔 했는데 정말  현타오네요..

그들과 페이를 비교 한다는거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로...

이젠 한국에 거주한다는걸로 자기 위로와 합리화가 안되는 수준의 페이 차이...

퍼디움..그 외 각종 수당..
창피하지만 다 말해주니 지금 2022년 이야기 맞냐고 하네요..

이게 현실입니다..
추천49 비추천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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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242님의 댓글

조합원242 작성일

그분들 급여와 수당 얼마나 받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공개해주세요
우리도 충격좀 받아서
이번에도 임단협 대충 도장 찍지 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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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도님의 댓글

플레이도 작성일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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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7632님의 댓글

조합원7632 작성일

우리회사는 일반직도 아마 어디가서 이야기하기 창피한 수준일거에요.  요즘은 외국을 떠나 진짜 대기업 들은 우리와 월급 라벨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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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jillijl님의 댓글

Ililjillijl 작성일

@조합원7632 라벨? 개그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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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jillijl님의 댓글

Ililjillijl 작성일

부기장 뽑는 외항사라... 어디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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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864님의 댓글

조합원864 작성일

외항사 조건이 부러우면
몇해전 기장님들  중국으로 이직했듯이
부기장들도 그렇게 하겠죠
조건이 훨씬 좋은데 굳이 댄공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죠.
어디 외항사들인지 정확한 정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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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님의 댓글

ㄱㄱㄱ 작성일

@조합원864 미국이구요. 레가시급 메이저도 아니고 그 아래 급 캐리어들이에요. 한국인들이 적으니 정확히 어딘지 밝히긴 힘들고요. 레가시들은 이미 에버리지 하프밀리언 이상 찍는 기장들 많다것도 알아두세요. 홈스바 리져브에 불려나가면 수당이 200% 라는게 존재하는지도 처음 알았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메이저도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체류 신분 안되도 미국 조종사 모자라서 신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전세계에서 다 오고 있다 합니다. 30명 입사 인비테이션 받으면 교육일에 절반 쇼업하구요.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정보 얻으실수 있을거에요. 저도 알아볼거구요.  실제로  지금 준비중이신 분들 있구요.  저는 세상 돌아가는 정보 공유를 드릴뿐.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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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니카님의 댓글

니카니카 작성일

@ㄱㄱㄱ 저희는 진짜 순진하고 밥그릇 못챙겨 먹으며 회사 다니는거 같습니다. 해외에서 기장으로는 안받아주는걸 여기선 다 받아내니 부기장은 승급도 늦어지고. 더 열받는건 앞으로도 크게 달라질건 없을거라는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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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465님의 댓글

조합원465 작성일

@ㄱㄱㄱ 혹시 조금만 자세한 정보 얻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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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님의 댓글

ㄱㄱㄱ 작성일

@조합원465 기장님 EB2 - NIW 구요 미국 ATP는 국내에 연계 에이전시들이 여럿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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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틀님의 댓글

날틀 작성일

기장때고 부기장으로 가야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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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307님의 댓글

조합원307 작성일

@조합원864 https://epicflightacademy.com/airline-pilot-salary/
2021년 기준 부기장 3억버는 항공사가 있네요 유나이티드
각종 수당 뺀거겠죠? ㅠㅠ 기장님들은 70만불 받는 분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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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니카님의 댓글

니카니카 작성일

부기장은 현재 월급에서 기장승급만 조금 빨라져도 그냥저냥 다니겠는데.
우리나라 기장님들 월급은 진짜 말문이 막힙니다. 딱히 고생해가며 기장이 돼야하나 싶어요. 그만큼 어처구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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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ilii님의 댓글

iliiliilii 작성일

일단 소형기 기장되도 대형기 부기장하고 비슷한 수준
진에어 다니는 기장은 자기들 월급이 여기 대형기 기장하고 비슷하다고 말할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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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작성일

UPS FEDEX 기장님들은 밀리언 이상도 받읍니다. 미국은 일한만큼 줍니다. 대한항공 스케쥴 중 14박 15일을 한달에 한번, 매달 다니면 밀리언정도 받습니다. 가족을 끔찍히 아끼는 미국 사람들은 선호하지 않지만 개인사정으로 일을 하고 싶으면 일 시켜줍니다. 그리고 본인 스케쥴을 시뇨리티에 맞게 본인이 짜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모두의 스케쥴과 수당도 공개 됩니다. 대한항공처럼 데스크잡 한다고 매달 스케쥴 리퀘스트 하고 다니는 것을 없애고 오롯이 시뇨리티 대로 임단협대로 스케쥴이 짜졌는지 나는 불이익을 받이 않았는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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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의 댓글

토토 작성일

@호놀룰루 그들이 우리보다 많이 받는건 확실히 알고 우리가  더 받아하는거도 확실하지만,  밀리언은 너무 현실성 없자나요 ㅎㅎㅎㅎ. 밀리언 받으려면  85시간 기준으로 시간당 950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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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작성일

@토토 토토님 현재 시간당 360 달러 정도 받고 있고 리저브 불려나가거나 스케쥴 체인지 휴가에 불려나가면 더블페이 플러스 알파 입니다. 성과급이 연봉에 비례이고 회사가 연봉 비례 은퇴자금도 DC로 넣어준다고 해요. 현실성이 없으면 직접 물어보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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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의 댓글

토토 작성일

@호놀룰루 네 호놀룰루님, 

시간당 360불 이면 레거시 대형기 기장 입니다.
레거시 리저브 비딩 하면 약 75시간 보장입니다.  DO날 (약 12~13일) 에 자원해서 비행 나가면 수당의 150퍼센트 입니다.  대형기 비행 스케줄과 법적으로 취해야 하는 휴식시간 고려하면 자원할수 있는 기회는 1번, 많아야 2번입니다.  집에 있는시간 모두 포기 해야하지요.

성과급이 지급되었던 해에는 약 10~15 퍼센트 정도 였구요.  퇴직금도 약 16퍼센트 정도 입니다.

아무리 계산하여도 말씀하신 밀리언은 불가능합니다.  저희 월급 많이 올라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밀리언을 받는다는 허무맹랑한 소리에 더 위축되고 싶지는 않아요.

레거시 대형기 기장 기준 현실 연봉은 세전 35만~ 40만불 정도가 가장 현실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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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our님의 댓글

Latour 작성일

@토토 To be clear, an Envoy Check Airman with an hourly pay rate of $213 will make $426 an hour with the 100% override provided by this new agreement, and some pilots may see as high as $639 an hour!
이라고 AA조종사노조에서 조합원에게 보낸 메일 내용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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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our님의 댓글

Latour 작성일

@토토 Envoy 파일럿에 대한 유례없는 임금인상으로 AA 파일럿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있는 상황입니다. 관련된 투쟁도 내부에서 하고 있구요. 그래서 조합에서 보낸 메일 내용 중에 있던 문장을 가져와봤습니다. 지인 부탁으로 자세하게 내용 전체를 다 공개는 못 드리는 것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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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작성일

@토토 인터네셔널 오버차지도 있고요 퍼듐은 쇼업부터 마지막 레그 램프인 후 30분까지 입니다. 그리고 며칠이상 베이스를 떠날경우 추가수당도 붙고요. 조금만 구글링하면 다 나오는 팩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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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님의 댓글

ㄱㄱㄱ 작성일

@토토 밀리언은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델타는 수두룩하죠. 어쩌면 여기가 비현실적인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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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의 댓글

토토 작성일

@ㄱㄱㄱ 어디가 수두룩 해요...  저 위에 써드린게 유나이티드 델타 어메리칸 거의 다 비슷해요.

우리 월급 올라야 합니다.  많이요.  근데요...  누구의 누구를 통해서 그렇단다 저렇단다 소리를 현실 이라고 믿으면 뭐가 해결 되나요? 

다른나라 조종사가 얼마를 받건,
기장승격 되면 소형기 세전 2.5억 부터.
대형기 부기장 최소 세전 1.5억 으로 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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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작성일

@토토 사실을 전달 했는데 현실에 안 맞는다고 하시면 뭐가 해결되나요? 프리미엄이 1.5배만 붙는다고 하시는데 그건 아니고요. 1.5배에서 2-3배도 있고요. 지금처럼 조종사가 모자랄 땐 스케쥴러와 딜치고 나갑니다.  사실을 말씀드려도 아니라고 하시니 손가락만 아프네요. 토토님이 맞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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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작성일

@토토 입사 15년차 정도되면 일년에 30일정도의 휴가가 나오고 하루당 비행수당 5-6시간을 쳐줍니다. 회사마다 company buyback 양이 다르지만 1년에 20일의 휴가를 회사에 되판다고 하면 대략 계산이 되겠읍니다. 전 코로나 때 회사가 어렵다고 해서 휴가 팔았는데 하루에 10만원 조금 넘게 받았는데… 시간당 350달러에 하루 6시간에 20일을 판다 하면 계산 되시겠죠…
Sick time도 되팔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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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님의 댓글

ㄱㄱㄱ 작성일

@토토 그냥 믿고 싶지가 않으신가본데요. 밀리언 현실 맞아요. 참고로 아시아 베이스 페덱스 부기장 페이첵이 기장님이 말씀하신 레가시 기장 페이 액수보다 높은게 오늘날의 현실인데요? 안보이 체커들이 시간당 450불 육박하게 받는 세상인데 몇년도 얘기를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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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님의 댓글

ㄱㄱㄱ 작성일

@ㄱㄱㄱ 토토 기장님께 댓글 작성 기능이 적용 되지 않아 여기에 답변 드립니다.

1. 밀리언 받는 사람 수두룩하다라는 말은 코시국에 와이드바디 타는 캡틴들 중 90K 이상 챙긴 캡틴들이 상당히 많다로 정정 하겠습니다. 그 사이트엔 이런 정보가 안 나오는지요?

2.  제 댓글 내용을 다시 잘 읽어보아 주십시오.
기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레가시 캡틴 페이는 outdated라 지금 현재의 페덱스 아시아 베이스 부기장이 받는거보다 적은 액수이며 현재는  레가시 캡틴들이 기장님께서 말씀하신 액수보다 실제로 훨씬 더 많이 받고 있다는 말 입니다. 제가 아는것과 달리 오래 된 사실을 주장하시니 답변 드렸을 뿐 입니다.

3. 안보이에 관하여 바로 며칠전 뜬 뉴스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리텐션이란 상황 때문이지만 안보이 426불/hr 협상안이 거짓인지요? 근거를 원해 하시니 직접 찾아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기사엔 체커란 소리가 없는데 제가 그럼 그걸 윗 댓글 작성 당시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요? 저는 거짓을 말한적이 없습니다. 오버라이드하면 시간 당 600불이 넘습니다..  위에 다른 기장님께서도 aa 조합원들에게 이메일 온 내용 댓글로 달아주셨네요. 충격적이실수도 있지만 이것이 현실이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 입니다.

4. 싸우스웨스트 캡틴들 중 사직서 낸 인원이 30% 가량인데 걔네가 지금 어디 기웃거리고 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그 사이트에 나오는지요? 참고로 싸우스웨스트 캡틴 페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5. 전 기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사이트 가본 적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안의 정보가 얼마나 최신이고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실제 팩트를 보았고 업계 내부 사람들에게 직접 들은 것을 공유 드릴 뿐 입니다. 당장 ua는 기장님이 기준 삼으시는 12년차 캡틴 스타팅 390불 ,15년차 부터는 아얘 베이직 에버리지 페이가 49만불이라고 현재 진행중인 협상안에 적혀져 있으니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제 그들은 회사가 공식적으로 중참 기장들부터는 기본적으로 하프밀리언은 깔고 들어갑니다라고 말하는데 제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건지요? 앞으로 곧 표결 붙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효력 발휘는 당장이 아닌 내후년입니다. 댄공처럼 과거 년도에 대한 임금 협상 하는 곳은 없으니까요.
그 사이트엔 이러한 정보가 없는지요? 미국은 이미 현재의 컨트랙트상으로도 수당이 배의 배로 불어나는 요건이 상당합니다. 기장님께서 적용하신 계산법으로 그렇게 단순 계산 하시면 제 말을 이해하기 힘드십니다.
저는 잘못된 정보를 주장하거나 전달한 적이 없으며 옛 정보를 업데이트 드리고자 소식을 전한것일 뿐입니다.


6. 기장님께서 하시는 말씀 저도 동감합니다. 이런 글 적어봐야 이 곳이  드라마틱 하게 바뀔 이유도, 바뀔 방법도 현재 없다는것 역시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곳에 이런 글을 쓰면 안되는것인지요?  그럼 어디에 가서 이런 말을 나눌 수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불만이 아닌 아쉬움 섞인 마음에 글을 작성 했지만 이런 소식이 쉽게 접근 가능한 정보가 아니기에 업계 정보를 나눌 뿐이고 조종사 커뮤니티에서 조종사로 살아가는 이상 누군가에겐 필요한 정보일수도 있기에 공유 드렸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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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864님의 댓글

조합원864 작성일

좋은 곳이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이직하지
왜  불만 가득한 댄공에  남아 있는지 이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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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님의 댓글

ㄱㄱㄱ 작성일

@조합원864 실제로 준비중이신분들 계십니다.  저는 불만을 토로하는게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전할뿐. 기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각자의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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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9999님의 댓글

조합원9999 작성일

@조합원864 인생이.. 직장이..  근무 조건만으로 선택할 수 있는 걸까요?
주거,  가족, 친구, 학교...... 
이정도 이야기.. 정보.. 고민.. 같이 나눌 수 있는거 아닌가요?
반응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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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틀님의 댓글

날틀 작성일

호봉간 금액 차이 좀 보세요.
호봉간 차액 조정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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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님의 댓글

올라운더 작성일

미국은 어차피 비자 문제로 한국인이 취업하긴 어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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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님의 댓글

ㄱㄱㄱ 작성일

@올라운더 위에 댓글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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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님의 댓글

카니발 작성일

외항사 이직에 관련된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아시는 사이트라도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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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7901님의 댓글

조합원7901 작성일

대한항공 조종사 평균=IT 대기업 일반직 평균=미국 조종사 40-50%로 보시면 됩니다. 사실 더 문제는 경쟁 구도로 매년 임금 상승 폭이 큰데 , 우리는 명세서 10년 전 꺼랑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고 앞으로도 경쟁 구도가 없으니 상승이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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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작성일

토토님
근거를 엄청 좋아하시나보군요. 밀리언이다 아니다 가릴 방법은 paystub 공개 방법밖에 없겠네요. 제 지인의 paystub을 보니 flight credit이 엄청 쌓인걸 봤고 이유는 premium pay, company buyback 등이 flight credit으로 계산된다는 개념. 거기에 성과금이 연봉비례 주어지는 수치를 입사 15년차 대형기 기장의 비행수당으로 곱해보니 밀리언이 넘는 수치가 나왔읍니다. 이게 가능한지 물어보니 충분히 가능하고 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역시 연간 비행시간제한등이 있어 죽어라 일을 못 합니다. 그래서 본인 데이오프를 깍아가면서 비행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죠. 다만 시뇨리티가 쌓이고 본인 스케쥴을 유동적으로 주말이나 명절에 비행하도록 맞추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치만 이 또한 근거 없다고 하시면 뭐 어쩌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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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의 댓글

토토 작성일

@호놀룰루 호놀룰루 님,
그렇게 심하게 모든일에 "근거" 집착하지는 않아요 ㅎㅎㅎ정말 이에요 ㅎㅎㅎ
저는, 말씀하시는 "현실", "사실" 이 그렇지 않다고 알기 때문에 제 나름의 근거를 드리며 주장한거구요.
그러다 보니 호놀룰루, ㄱㄱㄱ 님께 "근거" 를 부탁 드리게 되어요.

친구분이 다니시는 회사가 어디지는 모르겠어요.  레가시에서는 말씀하신 flight credit 을 한없이 모을수 없습니다.
일부 레거시의 경우, 나중에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한 월급 보전의 용도로 85시간 이상 비행한 달에 일부를 적립해 놓을수는 있습니다.  그거도 적립할수있는 credit 제한이 있구요.  왜 말씀하신 친구분의 회사 방침에 레거시 대형기 15년차 기장(최고 시니어리티) 의 비행수당을 곱하나요?  친구분 회사는 친구분 회사 비행수당을 곱하시고,  레거시 대형기 15차 기장은 해당 회사 비행수당을 곱하셔야지요.

시니어리티가 쌓이고 15년차 20년차 가 되어도 항공법에서 제한하는 비행시간은 넘을수 없어요.  명절, 주말 수당 이요? 젯블루, 사우스웨스트, 스피릿 에만 있습니다. 대형기 없는 회사들 입니다.  말씀하시는 레거시(유나이티드, 어메리칸, 델타, 하와이안 등등) 에는 없습니다.  야간수당도 없어요.  레거시중, Sick leave sell back은 어메리칸만 있구요.

기장님 혹은 부기장님이 말씀하실때 "델타에 밀리언 연봉 수두룩 하다, 밀리언은 현실이다, 사실이다"  라는 말씀을 쓰셨자나요.  근데 말씀하시는거 보니 어떤 회사에 다니는 친구분의 월급 명세서에 나온 flight credit 을 레거시 대형기 15년차 기장의 수당에 곱하셔서 이럴수도 있겠네? 상상 해보신거자나요... 

그 프리미엄 페이라는 것이요. X,Y 리스트, 그린슬립 등등 불리는 이름이 항공사 마다 다른데요.  말씀하시는 레거시 대형기 국제선 스케줄에서는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아요.  소형기 미국내 국내선 비행에서 잦은 스케줄변동에 대처하고 갑작스런 조종사 투입시 사용되는 용도에요.  즉, 말씀하신대로 프리미엄에 프리미엄을 더한 비행단가 200퍼센트 300퍼센트 수당을 받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기장님 혹은 부기장님,  저도 미국 조종사 월급 엄청 부러워요.  말씀에 무조건 반대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이 회사 좋은점,
저회사 좋은점, 저쪽에서 좋은점 들만 모아서 월급을 예상하면 뭐합니까?  현실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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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our님의 댓글

Latour 작성일

@토토 저도 지나가다가 말씀 드리자면 레거시 일하는 지인도 대형기 기장  50 60만불 까지 받는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거마저도 저희와 너무 큰 차이가 나서 현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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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의 댓글

토토 작성일

@Latour 저도요 ㅎㅎㅎ 엄청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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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작성일

@토토 위에 글 쓰신거 보면 트리플 페이는 레거시에는 없는 일이라고 하셨는데 있네요? 신빙성이 떨어지네요. 이젠 진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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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작성일

@토토 https://www.cnbc.com/amp/2021/12/31/united-airlines-offers-pilots-triple-pay-to-ease-omicron-flight-disruptions.html

더블페이 트리플페이 그 이상도 회사와 조종사가 합의하면 가능합니다. 굳이 코로나 상황이 아니라 그 전에도 인력이 몰리는 시즌에는 있었고요. 최근에 델타 노조에서 글을 쓴 기사를 봐도 가장 바빴던 프리코비드 2018-2019년 오버타임보다 이번 시즌 오버타임이 더 많다고 합니다. 자꾸만 아니시라고 하니 뭐 더 할말이 없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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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님의 댓글

일하 작성일

현실적으로 이직이 가능한 회사들을 비교해야지. 뭔 이직 가능성 거의 없는 곳의 이야기를 풀어봤자 무슨 소용인지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라 하지만 그냥 이야기로만 들릴뿐 과연 미국의 저런 회사에 입사할수 있는 토종 한국인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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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님의 댓글

올라운더 작성일

@일하 최근에 토종한국인이 입사했습니다.  영어도 토종한국인 평균이하 lcc출신입니다.  비자는 위에 방법으로 신청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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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ililil님의 댓글

Iilililil 작성일

저렇게 돈은줘도 장단점은 있을겁니다. 한국에 사는거랑 미국에서 사는거 조차도 개인마다 힘들수도 있고 중요한건 미국 시장상황에 따라 안  좋으면 furlough 가능성도 많고 좋으면 지금처럼 상황이 될수도 있고 장단점을 잘 고려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다 플러스 인종차별도 간간히 있는것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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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s님의 댓글

zeuss 작성일

토토님. 뭐하시는거예요? 댓글을보며 내눈을 의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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