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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그나마 가능성있는 임금인상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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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카니카
댓글 18건 조회 2,357회 작성일 22-06-14 23:55

본문

예전처럼 많은 조종사들이 이직하는것 뿐이 아닐까.
어차피 파업을 못하니 협상력은 없고.
그나마 한참 중국으로 기장님들 이직할때 회사에서 임금인상 고려한다는 소문이라도.
아무리 중국이 싫어도 중국이 열리길 바랄뿐.
추천13 비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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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US님의 댓글

PETRUS 작성일

물론 비교대상이 아니겠지만
유나이티드 항공은 20% 인상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그 외에 리져널 항공사는 비행수당만 100% 인상한 곳도 있네요.
조종사들 사기 떨어지고 비행 안전에 문제 생긴다는 관점을 가지고 다른 항공사들도 임금 협상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형평성은 같은 직종 다른 항공사와 비교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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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니카님의 댓글

니카니카 작성일

@PETRUS 저희는 20프로가 아니라 40프로를 올려야 그나마 글로벌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회사가 너무 나이스해서 그리 해줄리는 만무하고. 우리가 싸울 방법은 없고.
최후의 수단은 불법파업인데.
과연 그걸 실행할수 있을런지.
아주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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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도님의 댓글

플레이도 작성일

임금인상이 안된다면 굳이 이번 20년임협, 21년 단협을 통과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19년 실적에 합당한 20년의 임금인상이 없다면 21년 22년은 볼필요도 없겠죠.
그냥 부결... 아니 애초에 협상자체를 결렬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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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825님의 댓글

조합원825 작성일

2019년 순이익 -6228억---> 20년 임협
2020년 순이익 -2300억---> 21년 임협
2021년 순이익 +5788억--->22년 임협

무조건 집행부를 몰아세울게(?) 아니라 봅니다
19년 20년 마이너스 이익률 상태에서 20년,21년 임협을 하기가 힘들었을겁니다.

그러니 22년 임협은 21년 최대의 흑자를 올린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것이니 여기에 집중하는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기억의 착각이라고 해야할끼요..
만일 2020년도에 임금협상이  동결로 합의되었다면 아마 대부분 수긍했을겁니다.
코로나가 가장 극심했던 시기였으니까요
적자에 휴업에...
그것을 지금 하려니 현실은 흑자인데 협상은 동결이라는 기억의 불일치가 생길수밖에요

앞으로는 임협은 가능한 해당하는 그해에 합의를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연기되고 끌어봐야 우리도 사측도 서로 유리한것만 주장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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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187님의 댓글

조합원187 작성일

@조합원825 2019 영업이익 : +1761억
2020 영업이익 : +1073억
2021 영업이익 : +1조4천억
2022 영업이익 : +1조6천억(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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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도님의 댓글

플레이도 작성일

@조합원825 일개 종업원들에게 중요한건 영업이익입니다.
그 영업이익 이외에,  경영진의 영역인 영업외 매출(이자지출 등 금융비용,  부동산 구입/매각, 
비행기 구입/매각 등의 지출 등등)을 더하여 순이익이 나옵니다.  영업이익이 수천억 흑자인데, 순이익이 수천억 적자라면
도대체 영업외 매출(경영진의 영역인)이 얼마나 적자가 나서 이런 숫자가 나오는걸까요? 그게 종업원들의 책임인가요?
밑에 글을 보세요.  최근 한진칼이 진에어 54.9% 지분(6천억원)을 대한항공에 팔기로 결의했답니다.
어차피 한진칼이 가지고 있는거, 왜 굳이 대한항공이 지분을 사야합니까?  대한항공 영업이익 엄청날때
가족회사인 한진칼에 거액 안기고, 대한항공 순이익에서 6천억 날려 실적 나쁘게 만들어 임금인상 안해주고..
일석이조라서 이런일을 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대한항공의 순이익이 순식간에 줄어드는데,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숫자는 영업이익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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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825님의 댓글

조합원825 작성일

@플레이도 다 옳으신말씀입니다
회사의 행태를 보면 울분이 치솟습니다

그러나 19년 20년 영업이익이 정상적이지 않타는건 우리가 체감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수많은 직원들의 휴업으로 인한 인건비 감소와
정부보조금을 받던 시기이고 고정비는 줄지는 않은상태로 그것을 실적이라고 임금인상을 요구하는게 과연 쉬운일인가 싶습니다.
2년3년 임금협상의 결론이 안나고 반복적으로 퇴직기징님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이 안생기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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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니카님의 댓글

니카니카 작성일

@조합원825 매년 임금협상때마다 퇴직 기장님들 얘기가 나오는데.
이젠 퇴직 기장님들도 이해해주시지 않을까요.
차라리 추후에 손실분을 어느정도 보전해준다던지.
이런 저런 이해관계만 따지다가 우리임금이 이모냥인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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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님의 댓글

새로운시작 작성일

@조합원825 협상에서 제일 불리한 게 시간 정해놓고 하는 거죠. 조합원825님 말씀처럼 연기되고 끌어보는 게 싫다면 그냥 회사에 위임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 걸 바라시는 걸까요?
순이익으로 계산하시는 조합원825님 주장대로라면 대한항공 창사이래 순이익 난 해가 얼마나 되고 또 순이익 나지 않았을 때마다 임금이 동결되었는지 봐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았죠. 임협하는 데 순이익 논리는 정말 회사만 좋아할 논리네요.
임협이 기본급 인상도 있지만 수당, 퍼듐 등등도 있는데 동결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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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825님의 댓글

조합원825 작성일

@새로운시작 에휴...이렇게 극단적으로 말하신다면 뭐라 답글을 해야할까요..
이번에 부결된 임협결과를 보시면 찬반차이가 정말 미미합니다.
동결하자는 말이 아닌데
마치 동결을 주장하는거 마냥 매도 하시면 달리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다만 집행부의 고뇌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기에 쓴글일뿐입니다.
그리고 퇴직기장님들의 이해를 바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퇴직기장님은 퇴직하시면 그걸루 끝입니다. 새로운 퇴직기장님이 나오시고요..
이 매우 잘못된 관행을 이해해달라고 요구하는건 이기적이라 봅니다.
그분들의 희생에 미안함을 표현이 우선이라 봅니다.
그분들이 노조를 만드신 분들이고 그분들 세대에 만든 기반으로 지금 우리가 영위를 하고 있는거는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특별대우를 해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러한 관행이 정말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으나 노조집행부도 조합원도 그 누구도 이러한 상황을 처리하고자 노력하거나 제의한 사람이 없습니다.
말로는 안타깝다, 고민해 보자,손실분을 보상해드리자..
정말 말 그대로 말뿐입니다.
다수에 의해 소수가 그냥 희생하는것을 방기하고 방조했습니다. 저도 포함해서요
"다수"라는 이름표 달고서요..
아마 이말도 결국은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만...
결국은 아무도 신경안쓰고 선배님들의 희생을 당연하듯 생각할겁니다. 십수년을 그래 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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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도님의 댓글

플레이도 작성일

@조합원825 임금이 동결되면 퇴직기장님들의 퇴직금도 동일합니다.
그럼 20년 임협에 한푼도 못올려주겠다는 회사가 21년 임협, 혹은 22년 임협에는 올려준다는건가요?
아시아나와의 통합 때문에 21년 22년 흑자난거가 실제로는 흑자가 아니고 적자다..라고 말할게 뻔합니다.
아니.. 제가 생각하기엔 앞으로 향후 수년간은 아니 그 이상, 아시아나 통합 핑계를 우려먹으며,
아무리 역대 최고의 흑자가 나도, 매년 수천억 혹은 그이상의 흑자가 나도 임금인상은 절대로 안해주려 할겁니다.
어차피 임금인상안되는거.... 퇴직기장님들 퇴직금도 역시 동일합니다. 
회사와 조종사와의 신뢰가 제로인 지금, 임금인상에 대한 회사의 조치 혹은 약속이 없는한
저는 이번 임협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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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님의 댓글

새로운시작 작성일

@조합원825 퇴직기장님들의 퇴직금 문제는 임협과 분리하여 구제책을 마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제책이 마련되지 못한 지금의 상황은 퇴직기장님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는 말씀은 퇴직기장님들을 위해 현직 모든 조종사들의 희생을 강요하라는 말과 뭐가 다를까요? 퇴직기장님들을 위해 매년 임협을 그 해 타결해야만 한다는 논리는 회사에 우리는 어떻게든 타협시점이 있으니 협상하다 안되면 맘에 안들어도 현직 조종사 과반이 동의 못해도 무조건 타협할꺼야 라고 얘기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이런 제로섬 게임을 말씀하시는 것보단 손실분(?)을 보상하는 방안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 보다 건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합원들이 퇴직기장님들을 희생시키고 있다는 말씀으로 비춰지는 듯 하여 말없는 대다수의 조합원들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겨주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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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825님의 댓글

조합원825 작성일

@새로운시작 다 맞는말씀입니다
구제책을 마련하는것이 옳죠
그런데 십수년간 단 한번도 의견도 논의도 해본적이 없다는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이렇게 댓글로나 쓴거 이외에는..

단언컨데 이의견은 또 그냥 지나갈겁니다.
퇴직을 앞둔 기장님들이 대다수의 조합원들의 희생을 강요할일은 없을겁니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노조에서든 조합원들 사이에서든 생각울 해주었으면 합니다.

노기장님들이 실제로 대다수 조합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한적도 요구한적도 들어준적도 없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이 의견도극소수의 의견일뿐 사실 기대는 안합니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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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지나간다님의 댓글

인생지나간다 작성일

https://www.sedaily.com/NewsView/26739PS2K3

물가 잡기 급한 秋 "임금 인상 자제해 달라"

==============================

과연 쉬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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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니카님의 댓글

니카니카 작성일

@인생지나간다 저희는 20년. 21년 각각 15%정도씩 올리고. 22년은 인상을 자제해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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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작성일

@새로운시작 대한항공의 인력보충은 땅 짚고 해엄치기 아닌가요
해외에서 자비로 몇억 써가며 교육받고 개고생하며 취업해줘…
군대에서 청춘 팔아서 비행경험 쌓고 취업해줘…
타 항공사에서 교육비 물어가면서 퇴사해서 입사해줘…
직원들은 기장달려고 10년 안 채우고 LCC 또는 해외 항공사로 이직 나가면서 교육비 상환해줘…
경험 많은 외국인 기장들이 줄 서서 입사해줘…
이런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기장 승격을 줄여줄 이유도, 임금 인상을 해줄 이유도 없을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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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님의 댓글

snow 작성일

조합원들은 회사가 우리처럼 평범한사고를 갖고 판단하는 집단으로 보이나요…저는 그냥 우리나라 임금수준에서 쬐금 더주고 일시키는 회사…구호만 요란한회사…그정도 ….수준이예요….비전도없고…승무원 없으면 허우대만 멀쩡하나깐 대충충원하면 돼니…뭘 다급히 하겠어요… 능력있고 할수있 음,타이밍보고 블루오션으로 가세요…. 아니면 뭐 …. 각자 이회사에서 눈치껏 사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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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님의 댓글

새로운시작 작성일

@snow snow 님의 패배의식 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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