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인천공항 식대가 조종사를 대하는 대한항공의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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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식대는 얼마........? 허허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하나를 못 먹어서
유니폼 입고 주섬주섬 개인 카드 꺼내서
감자튀김 추가 결제할게요..
된장찌개 하나를 못 사 먹어서 따로 추가 결제 할게요..
이게 현실임
그러니 어찌보면 회사는
2년 전보다 햄버거 가격 두 배 가까이 오른
미주 퍼디움에 대해서 저 정도만 올려줘도 많이 올려준다 생각하는것임.
물가 상승률..?
참고로 20년 / 21년도에도 인천공항 식대 수준은 정말 너무했고 창피했음
댓글목록
발닦고빵먹다잠이나자자님의 댓글
발닦고빵먹다잠이나자자 작성일
저는 푸드코트 챙피해서 못갑니다....
명품 비지니스???
식사 초이스 안되고
사무장님께 항상 드리는 말..... 남는거 주세요
감자구이에 신용카드만한 스테이크 첨부
치즈는 초밥용으로 포도 4알과 가져오시는
신메뉴라는게 아주 가끔 등산하고 막걸리에 먹는
에이콘젤리 위드 콜드 슾 앤 핫 라이스
승객은 부자들인데
회장 제외한 임직원들은 월급만으론 이코노미 돈내고 타기 힘든 처참한 급여수준
그러니 아이디어도 그 생활수준이 한계
인공 푸드코트 쿠폰으로 가능한 메뉴가 댄공 직원의 상한
임직원 낮은 처우 수준은 유지하고 싶고
꿈꾸는건 명품 항공사라는 아이러니
조종사 품위유지? 품위 위해 모자 잘 쓰라구요??
미주가서 변변한 식당도 못가고
버거, 치폴레, 서브웨이 가서도 가격표 봐야하는 퍼디움으로 무슨 품위??
퍼디움 조사한 지점 직원들도 그정도 월급이니 정크푸드 위주로 알아봤겠죠
회장도 몇일전 도하 가서 그정도 퍼디움만큼으로 식사 했을지 궁금
생각해보니 물빠지는 PGA 바람막이도 우리 수준이군요
PXG는 아니더라도 빈폴, 헤지스 정도는
있었을텐데
모아이님의 댓글
모아이 작성일
진짜 식권도 어떻게 안되나요? 2022년에 공항에서 먹을 수 있는 식권값이 4천원 이라는게 말이 안됩니다. 얼마전 동네 알바구하는 전단에도 식대지급 9천원 써있더군요.
우리도 지하 푸드코트에서 김치찌개 한그릇이라도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되야지 않을까요? 기껏해야 빵과 커피, 라면이 전부입니다. 그나마 벨리카고 다닐때는 이륙후 밥이라도 바로 먹을 수 있었지만 팩스기 많아진 요즘엔 밀서비스 끝나고 한참이나 가능한데 이른시간이나 애매한 시간에 쇼업해서 배고픈 상태에서 비행하면 그것도 비행안전 저해입니다.
또한 브리핑실에 있는 싸구려빵과 음료수 자물쇠로 잠궈서 함부로 못먹게 하는게 우리가 회사에게 받는 대우이자 현실이지요. 비참합니다.
이제는끝님의 댓글
이제는끝 작성일
몇 년만에 김포 푸드코트에 가니…
승무원 메뉴라는게 따로 보이길래 당당히 맘에 드는걸 골랐지요.(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뭘 먹을지 꽤나 고심했던)
헌데 아뒤를 보여주는 순간….”아, 대한항공은 따로있어요.”
그 다음은 말하고 싶지 않네요.
명품은…개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