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임금인상 25%, 퍼듐,랜딩피 현재 대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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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결로 현재 조종사들의 민심이 대략 드러났습니다.
현재의 3년 통으로 임금인상 10%는 택도 없다는겁니다. 그러니 반대표가 전보다 훨씬더 많아진거지요.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우리 해장님보다는 약간 적은 임금인상 25%는 받아야겠으며,
일반직 출장비가 사원 1일당 100불(3박4일 400불), 차장(선임기장)이상 1일당 200불이라 들었으니,(3박4일 800불)
퍼듐, 랜딩피는 현재 대비 2배는 최소한 받아야겠습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지난 2년반동안 고생한 운항승무원들 과반이 찬성표를 던질수 있을겁니다.
추신 : 그리고 동반여행 좌석... 어떻게 해주세요, 쫌!!!!
댓글목록
유후제라님의 댓글
유후제라 작성일
저는 아직도 투클래스 부기장 좌석 배정 문제가
협의가 안되고 있는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문제들이 모여서 반대표를 누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반조합원님의 댓글
일반조합원 작성일
전세계가 물가 인상율이 달마다 경신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한달에 6%이상 오르고 있는데 전세계를 나가서 일하고 있는 우리에게 임금도 일반직과 같고 퍼듐은 껌값보다 못한 20센트!!!
이게 말이나 되는 회사입니까!!!!!
복지는 일반직보다 못한 직급으로 역행하는 , 기장님과 부기장님으로 바닥으로 깔고 회사의 만행을 더이상 볼수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협상 의지가 없으면 조합원 총 집회를 회사 앞에서 장기적으로 계획해서 현상황에서 타개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옛날처럼 귀족노조라고 하는 비판은 받지 않을것 입니다.
하나로 뭉쳐서 조합원의 의지를 단단히 보여주는것이 회사가 우리를 깔보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조원0879님의 댓글
노조원0879 작성일
지난번에 부결된 내용 그대로 가져온건데
회사도 노조도 당연히 부결될줄 알았을겁니다..
이게 찬성될꺼라 생각했다면
진짜 생각이 없거나
노조원을 바보로 생각한거겠죠
조합원9641님의 댓글
조합원9641 작성일@노조원0879 힘들게 찍고 다니는, 그것도 최소 그라운타임 2-3시간의 카고플라잇 비행의 보상을 위해 국제선 이착륙수당 (330 숏홀 비행포함)은 반듯이 신설되어야 하며 , 퍼듐도 현실화 해야하고,그와함께 국내선 랜딩차지도 올려야하며, 특히 날밤새는 야간및 휴일 비행수당도 합의가 된다면 10프로 받아들으겠습니다.
조합원9641님의 댓글
조합원9641 작성일
@노조원0879 뉴욕~인천 카고를기름값 비싸다고 뉴욕에서 연료 넣지 않고 앵커리지 찍고가면서 앵커리지에서 싼연료넣고 수당없이 승무원은 이착륙에 힘들고 회사는 이익나고 또 나눠주지 않는다면
도둑놈들이 따로 없지않은가?
노조원2580님의 댓글
노조원2580 작성일
@샌드백 정부에서도 기업 식대를 기본8000₩으로 정하는 마당에 이회사는 여전히 4000₩대를 고수한다면
정말 협상에 임하는 회사측임원들은 과연 대한항공의 직원이 맞는건가요?
우리는 대한항공의 일원인데 회사측임원들은 반대 급부인가요?
적어도 직원들 밥은 제대로 먹입시다!
고인이 된 전ceo께서 호텔에서 품위 떨어뜨리지말고 호텔에 비닐봉지 갖고 다니지말라고한거처럼
요즘 미국에 가면 팁도 minimum 15%입니다.적어도 욕 안먹으려면 방에도 2~3불이상은 놔줘야합니다.
회사측 협상임원들은 적어도 무조건 억지로 깍으려말고 또 회장에게 딸랑하려말고 세상 물가를 제대로
봐주시길바랍니다.
운정님의 댓글
운정 작성일@노조원2580 많은 분들이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디 어떻게 이 요구조건들을 받아낼 수 있을지 방법도 같이 좀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노조원2580님의 댓글
노조원2580 작성일
@운정 많은것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기본을 하자는거죠.
뭘 더하자는게 아닙니다!적어도 제대로된 밥한끼나 퍼듐과 조종사에 대한 대우를 받자는겁니다!
4500원으로 밥한끼를 먹을수있나요? T2가 아닌 동네에서의 국밥도 요즘 11000원을 합니다.
식권이 언제부터 커피한잔 마시는거로 변했나요?
이건 방법이 아닌 상식적으로 그냥 기본적인거죠.환경과 흐름으로 알수있는 자연스러운……
유가가 오르면 회사에서도 비행기표값을 올리는것처럼 지극히 자연스러운것!!!
이런것도 방법이 요구될만큼 무리한 제안인가요?
운정님의 댓글
운정 작성일@노조원2580 노조원2580님께 쓴 글이 아니었는데 답변으로 올라갔네요.. 죄송합니다. 2580님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원하는 것들을 말씀들을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요구를 쟁취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세상에는 상식이라는 것이 있지만 나의 상식이 남의 상식과 같지는 않더군요. 우리가 아무리 상식적으로 요구를 해도 회사의 상식은 다르다고 그네들이 주장하고 있기에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푸른하늘은하수님의 댓글
푸른하늘은하수 작성일
코로나로 인한 기장 승급 인원 적체 해결 방안(기장 승급 인원 4명으로 진행된게 1년이 넘었었죠? 현재인원 6명으로 계속 진행되는건가요?)
코로나로 인해 선임부기장 및 기장승급 시 비행시간 및 이착륙 횟수 관련 제한에 걸릴 수 있는 부기장들의 현황 파악 및 한시적 조건 완화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합원825님의 댓글
조합원825 작성일
해달라는건 많은데.. 누구한테 하는 말들인지...
식물집행부는 아닐테고
비대위로 바뀌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해야 하는데 뜻있는 분이 출마해주셔야 할텐데...
지금 이런요구는 새로운 집행부 구성후에 해도 늦지 않은거 같군요...
근데 이게.... 에휴...... 심난합니다
kalcrew님의 댓글
kalcrew 작성일@조합원825 맞는 말씀이나 이렇게 의견을 내놓게 되면 다음 집행부로 오실 계획이나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 현 시점에서 조합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와 새로운 집행부에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아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합원825님의 댓글
조합원825 작성일
@kalcrew 지금까지 게시판에 나왔던 말들입니다.
지금 걱정되는건 집행부에 누가 나오냐 입니다.
조합원이 원하는거 지금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일반노조는 가결, 우리는 부결 상황에서 저많은 조합원들의 요구를 갖고 회사 상대로 얻어내겠다 라고 말할수 있는 후보자가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선거도 끝났으니 이제 냉정이 생각해볼 일입니다
58vs 42의 결과...
절대 적지 않은 숫자 42가 사측 조합원은 아닙니다
42의 생각도 들어주시길...
kalcrew님의 댓글
kalcrew 작성일@조합원825 네, 맞습니다. 게시판에 수도 없이 나왔던 말 이었지만 협상에 반영되지 않았죠. 어떤 조합원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가 많은거 바라는거 아닙니다. 반복적이고 공통된 내용들이죠. 조합원이 많은걸 바란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지금까지 집행부가 없어서 노조가 멈춘적은 없습니다. 이런 요구사항들을 보고 “냉정히” 생각해서 자신이 적임자고 회사를 상대로 조합원이 원하는걸 얻어낼 수 있다고 판단하시는 분이 나오시면 더 좋겠습니다.
노조원0879님의 댓글
노조원0879 작성일
@조합원825 말씀하신 42의 생각이 어떤걸 말하시는건가요??
지금 댓글에 있는 요구사항들이 관철이되지 않아 지금같은 투표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시나요?
회사가 얼마나 조종사를 우습게 알고
아무것도 안해주려고 하는지
모든 조종사가 알고있고
모든 요구조건이 수용되지 않을것이란거
모르는 조종사 없습니다
단지 이번 투표결과는
1. 지난 코로나에 직원 갈아넣어 장사한다음
회사와 임원만 잔치하고
직원은 아무것도 안챙겨주는 회사와
2.지난 부결된 협상을 그대로 가져오고
재협상이후 전혀 소통이 안되는 집행부
에 의한 결과라고 봅니다
결코 모든 조건과 불만이 수용되지않아 반대를 누른게 아닙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이런 불만이 올라오는건 꼭 필요합니다
집행부만 믿고 아무말안하고 있으면
회사에서는 본인들이 충분히 잘해주고 있어서 아무 불만이 없는거라고 분명히 착각할겁니다
CAVOK님의 댓글
CAVOK 작성일@노조원0879 '2번 재협상이후 전혀 소통이 안되는 집행부'라는 것은 어떤 근거인가요? 소급시기 얘기 안 한 것인가요? 열린마당에 모든 글에 답글이 달려야 소통이 되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