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부결이 집행부 심판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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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 조종사들이
집행부가 아닌 회사를 상대로,
회사 제시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겁니다.
왜 핀트를 자꾸 이상하게 몰고 가십니까?
집행부에 대해 연민 의식 만들고
그동안 하던대로 입 닫고 주는거 받으라는 식의 글이 올라오네요?
그럼 애초에 투표를 왜 한거죠?
전 집행부를 비난 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재협상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회의록 읽어보시면 벽에다 대고 말 하는데 누가 그들을 비난합니까?
회사에게 제 의견을 투표를 통해 피력 한 것입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제 권리를 행사 했을뿐이고
그게 반대표의 의미입니다.
반대표 던진 조종사들이 바보라서 그렇게 투표한거 아닙니다.
지난 10여년간 주는대로 받아서 뭐가 달라졌나요?
노조 통합 왜 했나요?
사측은 과반 이상의 표를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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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합원825님의 댓글
조합원825 작성일
세대간의 갈등을 유발할 내용이나 단어는 신중하길 부탁 드립니다.
극소수의 사람이 쓴글입니다
2~3명 개인의 의견들이 그분 연령대의 모든이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정말 신중해야 할때 입니다
수정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