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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0님의 댓글
7520 작성일
차라리 40세로 하시죠.
55세의 근거는 뭔지요.
이 논리면 부기장노조 선임부기장노조 기장 선임기장. 수석기장노조를 따로 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코로나 이전에 그리고 지금도 63
65세로 장년을 연장하자고 공론화되고 있는 마당에 이게 무슨 말인지요.
노조를 통합했듯이 나이 통합 세대 통합을 논하셔야지.
조합원156님의 댓글
조합원156 작성일
차라리 노조원 자격 35세까지 여성 부기장으로 합시다.
기장 부기장도 남자 여자도 나이가 많거나 적어도 모두 다 노조원이지 자기 이익에 맞는 사람 빼고 나머지는 노조원 자격 제한 하자고 까지 하네요.
iillii님의 댓글
iillii 작성일
노조원 자격을 나이로 제한하자는 글이 올라오다니
조종사 분열을 원하시나요?
차라리 부기장은 회사에서 힘도 없고 나중에 기장되는것 때문에 회사 눈치 볼텐데 부기장은 제한하자고 해도 되나요?
(참고로 전 부기장입니다.. 정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회사가 몇년씩 협상을 끌다가
어쩔수 없는 상황에 몰린 은퇴 기장님들의 찬성표를 이용한다는 거 입니다
우리 보다 먼저 앞서 대한항공을 이끌어준 선배 기장님들 입니다
이분들의 이런상황에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 있는 모든 조종사에게 언젠가 오는일 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종사 끼리 분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기장/기장, 저경력/ 고경력 각자 위치에서 혜택을 받고 못 받고 개인의 이익만 생각해서 분열하면 그것이 바로 회사가 원하는 것입니다
네거티브 보다는 어떻게 하면 저희에게 도움이 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배 기장님들도 조금이나마 이런 불합리한 상황이 해소 된다면 후배들을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회사에 이야기 해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합원777C님의 댓글
조합원777C 작성일
아직 잘 모르는 부기장님들을 위해 말씀 드리자면 예전에는 정년이 55세였고 그 이후에는 촉탁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이슈는 공제회 원금 을 상환해 달라고 한던 정년하시는 기장님들이었습니다. 원금 보장형 상품(?) 이 아니었습니다만, 갑자기 정년을 앞두고 있으니 본전 생각이 났던 것이겠지요. 회사의 사주를 받아 그런일을 선동한 자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다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 처한자들에게는 마약같은 유혹이었겠지요. 회사는 노동자들의 투쟁자금이 무섭기 때문에 그런 선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금을 없애는 것이 조직을 없애는 처음 방법입니다. 앞으로도 돈을 사사로운데 쓴다고 하는 조직은 어용으로봐도 무방할 지도 모릅니다. 각설하고 그 이후 마약같은 유혹을 받은자들이 노조와 공제회 찾아와서 본인들의 그 간의 노력과 기여를 어필하며 공제회의 수십억 자본을 갑자기 부채로 둔갑 시켰습니다.
우리몯. 겪어야 할 일이니 그런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자 그리고 정년시, 촉탁 시 우리들도 자유롭고 자 드린 말씀입니다. 갑자기 왠 35세 40세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결정들은 여기있는 모든 분들이 격어야 할 미래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iillii님의 댓글
iillii 작성일
777c 기장님 써주신 댓글 읽어 보니 어떤상황인지 이해 되었습니다.
우리도 겪어야 할일이니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자 정년시 자유롭게 풀어드린다. 이것도 필요한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불화를 조장하는글인가 생각되어 이러면 안되지 않나 생각하여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생각이 짧은 글에 댓글 감사합니다.^^
7520님의 댓글
7520 작성일
미꾸라지 한마리가 맑은 물을 흑탕물로 바꾸듯이 몇몇 노기장이 그런적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처음 인지함) 촉탁에 즈음한 기장 모두를 몇푼 더 받자고 노조 사무실 들락 거렸다고 호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년시 자유롭게 풀어 드린다 , 사사로운 감정을 버려라 하는 의미 자체를 모르겠네요.
55세이전 승무원들이 하는 생각은 공익을 위한 거고 이후 세대 의견은 사사로운 감정이란 말인가요?
지금 60세 정년이 되면 노조원 자격이 없어지지 않나요?
조합원777C님의 댓글
조합원777C 작성일@7520 7520님의 입장이 어딴 입장인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회사보다 훨씬 더 크고 훨씬 더 강성인 노조가 있는 회사에서도 차장 진급 시 노조원 자격이 박탈 당합니다. 물론 회사와 노조의 합의 사항입니다. 합의라 함은 노조의 뜻과도 상응했다는 뜻입니다. 그 뜻을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7520님의 댓글
7520 작성일
@조합원777C 일반직 차장 진급시 노조원 자격을 박탈하듯이 55세 이상 조종사는 노조원 자격을 박탈 하는 항공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차별 금지법 적용해 60세 이상도 노조원 자격 유지로 하는게 더 나은 방향인거 같아 글을 썼습니다.
55세로 제한하면 다음 임협시 54 ' 53세 기장님들이 노조사무실 찾으면 그땐 어떻게 하시려고요.
장사꾼님의 댓글
장사꾼 작성일
나이제한을 두게 된다면 결국 조합원의 총숫자는 줄어들게 되겠군요.
나중에 혹 파업이라도 하게된다면 55세이상의 노기장님들과 외국인들로 필수유지가 자동으로 되겠네요.
큐빅님의 댓글
큐빅 작성일
부기장입니다.
논점이 잘못된듯합니다
2022년 임금협상을 2021년에 하면 아무 문제 없는것 아닌가요??
언제까지 해 지난 협상을 받아들여야하나요?
이것은 필공 문제만큼 심각한 일이며
다음 조합에서는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듯합니다.
아울러 퇴직금 소급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합니다
새로운시작님의 댓글
새로운시작 작성일
조합원777C 님의 글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아닐까요? 정말 무 자르듯 나이 하나로 조합 가입을 제한하면 문제가 없을까요? 나이가 아니라 개인이 문제는 아니었을까요? 누구나 유혹에 노출될 순 있지만 누구나 유혹에 빠지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저도, 조합원777C님도 누구에게나 55세의 나이는 오며 그 나이가 되었을 때 직접쓰신 이 글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실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