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내선 아이스 도시락 드셔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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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당연하고 식사시간도 애매해서 눈치밥 먹어가며
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제주에서 도시락을 먹는데 반찬이 얼어있더군요
고추장에 김싸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반찬이 얼어있네요
살얼음이 사각사각 느껴지는 빙빙바 같은 야채류와
똘똘 뭉처 각얼음이 된 무우채, 고기조림
하드가 되어 젓가락도 들어가지 않는 생선조림
아침 댓바람부터 주린배 움켜쥐며 비행하는데
따뜻한밥에 고기반찬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먹을수 있는걸 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일단 저 같은 경우를 겪으신 분들 계시면 알려주시고
이 사태를 어찌 해결해야할지 노조차원에서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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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재롱아범님의 댓글
재롱아범 작성일
국제선 화물기는 20년째 메뉴가 바뀌지 않고 스테이크, 해산물, 도시락 3종이 실립니다.
승객밀은 노선별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던데 화물기는 늘 같은 메뉴. 정말 해도 너무 합니다.
국내선, 국제선 막론하고 먹는걸로 치졸하게 징징댄다는 프레임 씌울 생각 말고 상식선의 대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92gp님의 댓글
292gp 작성일
얼음도시락 ㅠㅠ 드시기 힘드셨을텐데.
회사에 report 쫌 그러시면 노조에라도 사진 첨부 보고하시면, 이런 것들이 쌓이면 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회사는 참 알아서 해주는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