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줄 이유가 없죠. 반드시 뭔가 하자가 잇으니 주는거지요. 그냥 줄거라 믿으면 호갱님 됩니다.

내용을 직접 보진 않았지만 다른 사항은 모르겠고  ‘13세 이상 UM’ 이란 보호자 비동반 소아를 말하는데 비동반 소아가 혼자 비지니스 타는 건 비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이상한 조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KALMAN에 올라온 공지사항 상으로는 리스팅 되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오픈런 아니구요.

그보다 10년 근속자만 해당되어
조합원 절반이 수혜 받지 못한다는 점...
이건 선물이 아니죠.

솔직히 총각 부기장들이 비지니스 동반 여행 제도가 없을 때 기장님들은 자녀 pr을 받게 해달라고 하셨죠.


동료애

(시간이 있어 찾아 봤습니다.  위 본문에 '13세 이상 UM'은  UM의 뜻을 잘 모르고 쓰신 듯 합니다.  어쨌거나 동반여행시 13세 이상 자녀를 PR에 태우고 갈 방법은 없어보이는군요. 조종사들에게는 동반여행을 고려해 13세 이상 자녀에게도 PR 탑승 자격을 줘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2022년 노사합의에 따른 근속10년 항공권(C SUBLO)이 KALMAN 항공권에
부여되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대상 : 10년 이상 근속 직원
2. 제공 매수 : 매년 2매 (근속 10년이 도래한 해의 1월 1일부터 매년 부여)
                  ※ 연간 ZED항공권 사용매수에 포함되며, 이월 안됨
3. 수혜 범위 : 본인/배우자/가족 (부모, 배우자 부모, 만 13세 미만 자녀)
                ※ 만 13세이상 자녀는 Y SUBLO만 가능
                    (자녀 나이 적용은 항공권 구입일이 아닌 탑승일 기준)
4. 탑승 조건 : C/Y SUBLO (C, Y 각각 자동 리스팅됨)
                  ※ 프레스티지석 탑승 대기순위는 기 시행중인 대기순위 기준과 동일 적용
                ※ (상세한 내용은 KALMAN > 회사생활길잡이 > 항공권 안내 참고)
                ※ 단, 출장/결혼/효도 등 C SUB / Y NOSUB 항공권은 공항에서 탑승대기
                  ※ 선순위 부여하며, 자동 리스팅 기능은 향후 별도 적용 후 안내 예정.                 
5. 적용일 : 2022. 8. 2 부 (발권일 기준)

그러게 처음 협의할때부터 저런 단서조항없이 받아냈어야.. 다음 임협때 사측의 카드로 또 사용될 빌미를 안줬을텐데 아쉽네요

저런 조건이 덕지덕지 붙은 복지 필요없어요
규정대로 좌석있어서 일찍 PR컨펌해주고
월급 올려주면 2년에 한번 애들PR표사서 다닐겁니다.

보험 약관도 아니고 뭔 단서조항이 줄줄이 붙은게
복지입니까? 찾아먹기 어려운 복지는 오히려 멕이는겁니다.

저는 화물기 있는 플릿 부기장인데 화물기들 찍고 다닐때 레이오버 2회시부터 100불 주는거 말고 레이오버 안하고 찍고 가는거 적어도 국제선 퀵턴퍼듐은 주셨으면 합니다.

7시간 가서 찍고 2시간 다시 3P로 가는데 이착륙 수당격으로 6.7불 주는게 말이 됩니까? 비행기에서
내리지도 않고 화물 갈아 싣는거 두시간 반 뻗치기 하는데
체류로 쳐서 퍼듐단가 X 뻗치기 시간 이라니요..

국내선도 김포 부산 두레그하면 이거보다 너댓배는 이착륙비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