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칵핏 청소(vacu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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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갇혀지내는게 싫어 앵커리지 호텔 교체를 강력 요구했었는데요 아쉽게도 그대로입니다.
두번째 부탁건이 있습니다.
바로 칵핏 청소입니다.
칵핏에도 사람이 있고 숨을 쉬는 장소입니다. 밥도 먹지요. 카페트가 검은색이라 그나마 덜보이지만 물티슈로 한번 쓰윽 하면 진짜 토 나올정도로 더럽고 머리카락이며 먼지며 손톱이며 음식물이며 너무 많습니다. 많이도 안바랍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꼭 청소기좀 돌려주세요 ㅜㅜ.
안전회의때 임원결제 기다린다고 하더니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깜깜 무소식입니다.
한국공항 직원분께 부탁하면 시간없다고 그냥 가시거나 제가 부탁부탁해서 3 분내로 후다닥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정말 이게 뭐라고… 맘같아선 제게 청소기만 주신다면 매비행마다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일하는 사무실이기도하고 사무실에서 밥도 먹어야하는 칵핏에 청소 해주는걸 승인해주는게 이렇게나 오래 걸릴일인가요.
정말이지 상식만 통하는 회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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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합원34567님의 댓글
조합원34567 작성일소형기도 턴 사이마다 청소한번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일 일까요.... 하루에 한번이라도.... 가끔 위에 달린 스피커 구멍에서 먼지 떨어지는거 보고 기겁합니다...
버저비터님의 댓글
버저비터 작성일칵핏에서 손톱 깍는 분이 계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휴지로 모으는게 아니라 바닦에 바로 떨어뜨려서 버리시던… 공용 공간 사용에 대한 매너가 필요해보입니다.
noname님의 댓글
noname 작성일
사실, 비행때마다 칵핏 바닥과 구석을 보면서 심각하게 휴대용 청소기 구매를 고민했습니다.
사이즈 작고 힘좋은걸로 차량청소기를 고르고 구매까지 하려고 하는데 집사람이 저보고 ”좀 과하네“ 청소기까지?? 라고 하여서 그만둔적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