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너무 빈번한 스케쥴 임의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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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달간 스케쥴을 보면,
확정되어 배포된 스케쥴을 아무 양해도 없이 일방적으로 reserve 로 변경하거나
장거리 스케쥴을 당일 short 스케쥴로 바꿔버리는 경우가 너무나도 빈번합니다.
빠진 스케쥴이 ‘아예 취소 된것인가’ 하여 해당일 검색해 보면 인원만 바꿔치기합니다.
비행스케쥴은 회사와의 일종의 합의된 plan 이라고 생각되는데,
일방적인 마구잡이 스케쥴변경으로 인해 plan 이 엉망이 되는일이 너무 빈번하여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노조차원에서 언급이 필요할것 같은데
다른 노조원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재롱아범님의 댓글
재롱아범 작성일
홈스탠바이, 리저브 규정에 대해 오랜 논란이 있어도 개선되지 않는 것은 단협에서 명확히 규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본문과 같은 근거 없는 스케줄 변경이 근절되려면 단협에서 명확히 규정되어야 합니다.
박호식님의 댓글
박호식 작성일
자세한 세부 내용을 조합에 알려주시면 회사에 문제 제기 할때 보다 효율적입니다.
최근 조합원분들께서 카카오채널(kapu4u) 등을 통해 다양한 제보를 조합에 해주시고 계십니다.
이런 참여를 근거로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합원2335님의 댓글
조합원2335 작성일
스케줄러긔 횡포가 날로 심해지네요
스케줄 변경시 반드시 당사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종 변경이나 비행캔슬이어도 반드시 당사자에게 알리고 허락을 구한 후 변경해야 합니다
우리가 스케줄 변경하려면 어떻습니까 팀장에게 전화하고 스케줄러의 허락을 구하고
당월휴가라도 쓰려면 팀장은 이미 오케이 했는데 스케줄러가 어떤 경우 쳐다도 보지않고 휴가처리 안 되거나 거절합니다
말도 안되는 힘든 스케줄 넣어도 어디에 말할 데도 없는 불쌍한 승무원들… 채념하다가도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한 두번 아닙니다
스케줄러의 갑질을 이젠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감한구두쇠님의 댓글
용감한구두쇠 작성일
스케줄 확인할때 acknowledge 버튼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바뀐 스케줄에 대한 acknowledge 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이후 혹은 다른 스케쥴을 보거나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편조에서는 acknowledge 를 누르는 순간 스케줄 바뀐것을 인정해다고 보고 아무 연락도 취하지 않는데
다른 스케쥴을 확인하러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원래 스케쥴과 변동 된 것이 있다면 그 건에 대해서만 acknowledge 를 해야지 다른것도 함께 못보게 하는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