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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ALTH
댓글 12건 조회 1,634회 작성일 22-10-16 09:26

본문

개인적 생각을 올립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해 만족, 불만족에 대한 평가는 총회결과로 곧 알게되겠지요.
지난번 두번의 부결은 임단협 내용자체에 대한 평가 보단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의 성격이 많이 표출되었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이제 새로운 집행부가 조합원 의사로 다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새집행부가  재정비도 되기전에 지난 집행부의 짐을 시작부터 감당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합의안의 작은 차이와 성과에 대해 여전히 불만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실성이 모호한 파업을 지금 당장 요구하는 개인적 의견들이 실질적으로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는 방법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2000년 총파업을 돌아볼때
파업은 절박함의 정도에 따라 성패가 결정 된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시절은 무제한적 비행투입과 비현실적 임금체의 개선이 절박했고 그것으로 노조원 모두가 하나가 될수 있었으며 원하는 바를 얻을수 있었고 현재 제도와 인식의 기초가 되었다 생각듭니다.
파업을 최종적으로 선택할때는 절박한 상황인지 아닌지가 먼저 고려되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절박한가?
그렇지 않다면 노사간엔 사의 명분과 노의 이익 사이에서 줄다리기가 계속될수 밖에 없다는 것이 현재의 통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실을 다시 보면 좋겠습니다
현실을 인정해주고 받아 들이는 노조원들의  인내와 이해가 오히려 새집행부에 대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노조원들의 명령이 되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임단협에 대한 노사간 문제는 대한항공의 노사가 존재하는 한 계속 될것이니 새집행부에 앞으로 노조원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도록 힘을 실어주고 기회를 주는 것도 어쩔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현시점에서 노조내의 작은 갈등과 다양한 의견들이 합의가 되고 치유가 되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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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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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님의 댓글

마카롱 작성일

기장님 생각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름니다.
이번 임단협 내용 자체에 대한 평가보단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의 성겨이 많이 표출 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집행부는 선거를 통해서 노조원 다수가 뽑아준 집행부입니다.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이 있었더라면 아예 선출되지 않았겠죠.
지금 조합 홈페이지에 집행부를 비판하는글이 올라오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바로 조합원이 두번이나 부결한 안건을 그대로 잠정합의를 보고 총회에 올렸다는게 가장 큰 이슈입니다.
노조는 이익단체입니다.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조합원 대신 대변하는게 노조 집행부구요.
집행부를 선출할때 인기투표 하는것이 아니라, 공약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우리를 가장 잘 대변해줄 수 있을것같은 후보를 뽑는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기장님과 생각이 다르고,

다음으로 새로운 집행부가 재정비 되기전에 지난 집행부의 짐을 시작부터 감당하는 것이 어떤면에서 무리가 있어보인다는 말씀이신지?
지난 집행부의 짐이라면 두번 부결된 임단협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현 집행부가 감당하기에 무리가 있어보인다면 현 집행부가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노조원들은 지난 집행부 임단협의 짐을 다 내려놓을 수 있게 이번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찬성표를 던져주라는 말씀이십니까?
그럼 회사는 매 협상마다 집행부가 바뀔때까지 버티면 되겠네요. 뭐하러 협상을 합니까?
예전에 15년,16년,17년,18년 임단협이 총회 통과한 선례가 있습니다.
그때역시 전임 집행부가 몇년치 부결된 임단협을 차기 집행부가 여러번의 협상과 재협상을 통해서 무려 4년치의 임단협을 통과 시켰었습니다
그들은 새 집행부가 처음부터 재정비 되어서, 상황이 좋아서 , 회사가 그냥 준다고 해서 임단협을 통과 시켰을까요?
나쁜 여론과, 위원장 사퇴, 대행 체제등으로 지금보다 상황이 훨씬 나빴는데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이 찬성해서 통과했습니다.
그들은 최소한 두번이나 부결된 안건을 그대로 다시 들고나와서 총회에 올리진 않았습니다.
이건 이번 집행부가 그들을 뽑아준 조합원들을 기만하는 행위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기장님 말씀대로 조합원들은 5년동안 현실을 인정하고 저임 집행부의 무능함을 인내하고 이해 해주었습니다.
조합원들은 언제까지 인내하고 이해해주어야 할까요?
우리가 아직 절박하지 않아서 계속 인내하고 이해해줘야 하나요?
기장님이 말씀하시는 절박함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저는 치솟는 물가와 이자율때문에 매달 마이너스는 더해갑니다.
기장님은 절박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절박합니다. 많은 노조원들도 저와 상황이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돈은 악착같이 벌지만, 늘어나는건 빛 뿐입니다.
우리 애들 학원 줄일만한거 뭐 없을까? 양가 부모님께 매달 드리는 용돈 양해구하고 조금 줄인다고 말씀드릴까? 미용실 가면 비싼데 와이프 머리 내가 염색해줄까? 가끔 이런생각을 하는데 전 이런 생각들때마다 정말 자괴감들고 스스로가 너무 창피합니다.

예전에는 코로나 떄문에 호텔방에만 있었는데, 지금은 퍼듐 아끼느라 자가 격리 하고 있습니다.
지금 퍼듐가지고 뭐 사먹는것도 무리가 있지만, 그 돈마저 아껴서 살림에 보텔정도로 절박합니다.

파업하자고 하는게 답답한 조합원들이 조합한테 제발 행동 하라고, 더 열심히 하라고, 조합원들이 뒤에 있으니 얼마든지 협상해보라는 하나의 메세지로 보입니다.
조합원이 인정할만한 최선을 다했을때 파업하자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전임 집행부, 현 집행부가 그렇게 하지 못했고 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파업 목소리가 나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집행부는 조합원이 두번  거절한 임단협안 결렬 선언하고 조합원이 납득할만한 안건을 다시 협상해서 올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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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eheroes님의 댓글

Betheheroes 작성일

@마카롱 원글에서 언급한 임단협과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의 내용애서 그 대상을 잘못 이해하셨네요.

지난 위원장 사퇴와 대행체재에서 밀려있던 임단협이 타결된건 사실이나 그 내용이 획기적으로 바뀌어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통과된것은 아닙니다. 가결 당시 그 전 협상내용과 별다르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지던 협상과 위원장 사퇴, 대행체제로 이어지는 다소 버거운 상황에서 모든 조합원들이 대행체제의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고자 찬성으로 통과시킨 것입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노동의  댓가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백프로 천프로 동의하지만 애들 학원비,부모님 용돈,와이프 머리 염색과 같은 이유를 들어가며 얘기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회사의 불합리한 이익배분, 전근대적인 노사관리,회사의  근거가 부족한 협상논리… 차라리 이러한 이유로 지금의 상황을 수용할수 없다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파업을 주장하지만 파업으로 무언가를 얻을수 있을지, 아니면 무언가를 잃게 될지 어느 누구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파업에 행동으로 나서서 전 조합원의 20% 정도만 앞에 나서 주면 하나는 확실합니다.
“우리를 쉽게 보지마라. 지금은 이정도지만 과거 우리의 선배들이 조종사 노조를 만들고 인정받기 위해 싸웠던 그 저력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  이런 경고는 분명히 회사에 전달할수 있을것입니다.

파업을 가벼이 보아서는 안됩니다.
파업만 하면 원하는것 가질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파업이 성공하고 원하는 것을 얻게 되더라도 우리는 무엇인가를 내어 주어야 합니다.
그 무엇이 지금 내 옆의 동료일수 있습니다.

저는 파업 절대 반대를 주장하는 1인은 아닙니다.
다만 여러차례 파업을 경험해 본 1인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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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님의 댓글

마카롱 작성일

@Betheheroes 지난 대행체제에서 밀려있던 임단협이 타결된게  조합원들이 대행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위해서 통과시켜준게 아닙니다.

그 논리라면 지금도 바로 신임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조합원 모두 찬성표 던져야죠.
그럴거면 뭐하러 협상합니까?
그 논리라면 회사는 매번 새로운 집행부가 선출되기만 기다리면 자동으로 임단협이 통과가 될텐데요

기억을 잘 해보시면 그때당시 조합원이 인정 못하는 독소조항 2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DFW에 한하여 동일기종이 주4회 운항시 주 1회 30시간 미만 레스트 조항이었고

두번째는
회사와 조합은 안전운항이 담보되고 법적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비정상 상황시 승객의 불편이 최소화 될수있도록 상호 협의하여 대응한다.

요 두가지항목, 회사에서 열심히 추진하고 절대 양보 못 한다는 이 두항목을 못 지워서 1차 부결이 났고, 대행 체제로 전환이후 계속적으로 협상해서 위 두항을 삭제해서 결과적으로 총회에 통과시켰던것으로 기억합니다.

Betheheroes 님한테는 그게 뭐 별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역시 지난 15,16,17,18 때 저 두 조항때문에 반대 찍었다가 조합원의 목소리를 듣고 노력하여 두개 조항을 뺏기때문에 2차에 찬성 찍었습니다.
절대 대행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찬성찍은게 아니라는거죠

신임집행부가 집행부 처음하는거라서 미숙한거 봐줘야하나요?
윤정부가 들어서서 연일 사고를 치면서 하는 말이랑 똑같네요

조합의 이익을 대변해주지 못 할것 같으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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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eheroes님의 댓글

Betheheroes 작성일

@마카롱 그렇습니까? 
저 역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 두가지 사항을요. 그렇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께 묻지요.  위에 언급된 DFW 30시간 미만 레스트라는 독소조항 삭제와, 부결 1차때부터 올라와 있는  합의안의 미주 대부분 지역에서의 30시간 미만 레스트 금지조항과 어느것이 과연 더 워크룰에 있어 개선된 사안인지를요.

단협에 명시 되어 있는 30시간 이상 레스트 룰 때문에? JFK에서, ATL에서 24시간 레스트 하고 들어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해가 안 가시나요? 현 단협에서 JFK, ATL은 30시간 이상 레스트 보장 노선이 아닙니다.
DFW 하나로도 대단한 성과였다 생각하시면서 이번 단협 잠정 합의안은 임협 겨우 10%에 묻혀 버렸네요.

지난 대행체제의 협상결과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찬성한 것이니 이번에도 그래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마카롱님의 글에서 몇년치 부결된 결과를 대행체제가 재협상의 결과로 통과시켰다고 언급하셨기에 그때 주변과 의견 나누며 투표하였던 민심을 알려드렸던 것일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그 당시에는 회사와 조율할수 있는 위의 안이 최선이었을겁니다.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그게 최선의 안이라 인정하신듯 한데 이번과 뭐가 다르냐는 것입니다.  통합 노조는 회사와 붙어 먹은 부폐한 집단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맘에 들지 않아 뭘 해도 싫다는 겁니까?
코로나와 2년여 동안 계속 되었던 부분 휴업, 더디게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어느 누구에게도 작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항공조종사 노동조합을 정치판애 비유하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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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825님의 댓글

조합원825 작성일

@마카롱 마카롱님의 글 이전부터 많은부분에서 동의하는게 많았지만 이번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주위에 얼마나 많은분과 대화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저의 경험과는 다른 대화를 하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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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3425님의 댓글

조합원3425 작성일

스텔쓰 기장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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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LTH님의 댓글

STEALTH 작성일

기장님의 좋은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현재 협상안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드린 것은 아닙니다.
단지 총회에 앞서 파업에 대한 개인적 의사들이 다소 강하게 표출되는 부분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노조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조합원의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는 전략적인 의미라면 그또한 충분히 이해됩니다. 단지 현시점에서 회사가 노조의 실리를 위해 양보할 명분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시 협상을 한다해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거라는 기대감 또한 불행히도 많아 보이진 않구요.

이런 상황에서
노조가 할수 있는 마지막 수단인 쟁의권을 당장에 행사하기엔 여러 여건 상 무리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 여러분들이  내신 필수공익사업  제한에 대한 의견들 또한 우리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진행한다고 풀릴 문제가 아닐 것이며 입법검토와 법제화가 이루어진 후 그 정당성을 인정받아야 만 파업시에도 그 효력이 극대화 되겠지요.
또한 실제 파업에 돌입하기 위한 조합원의 지지는  절대적 지지여야만 가능하다는 것도 이미 과거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에, 단순히 과반 정도를 넘는 수준으로는  불가능하다는 현실적  문제를 고려해야 할듯 합니다.
그나마 애매한 지지율이 이후 집행부 임기내 진행될 역할과 노사간 작은 현안문제해결에 대한  협상력만 더 약화시키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더불어 절박함에 대한 인식 또한 기장님의 관점과 제가 다르 듯 조합원의 관점이 다양하기에 개인이기적, 집단이기적 측면의 심리들이 반영된다면 파업의 참여와 결과들이 기대만큼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조종사 노조가 2000년 총파업을 제외하고 이후 준법투쟁이나 부분파업을 통해 얻은 결과가 그리 만족스러웠을까요? 몇가지를 얻을 순 있었지만 잃은 것도 많았으며 보이지 않은 희생도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업후 수습해 나가야 할 일도 만만치 않았구요. 그 몫은 보이지 않게 조합원 개개인이 감당하였으며  파업효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노조원을 더 위축시킨 부분도 있을겁니다.

언젠가 노조가 지금보다는  큰힘을 보여줄때가 있으리란 희망을 저 또한 놓진 않을겁니다.
노사의 문제는 지속되기에 언젠가 기회가 있으리란 희망입니다. 단지 과연 지금이 그 희망을 실현 가능케 할 시점인가라는 의구심에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이또한 개인의 생각이며 전체조합원의 생각은 총회 결과를 통해 알게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어떤 형태로든 노조의 권리를 위해 관심을 표현하시고 참여하시는 기장님과 같은 노조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수고해 주실 집행부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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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용님의 댓글

드림용 작성일

@Betheheroes 이번 임단협건은 백번양보해도 도무지 이해가되질안네여
하나를주고하나를받아오는게 협상에 기본으로알고있습니다
2기 집행부 고생많이하셨죠물론 근데 왜이렇케 서둘러서 하셨나여? 급한건회사지 저희가아니거던여 그렇케 소통 소통외치시던 위원장님!!! 어디계신가여?   
조합에 박호식기장님뿐인가여?  마치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이정도면 지쳐서 가결나오겠지~~이런느낌?이건 귀를막고 조합원들을기만한 행동이며 앞으로도 절대나와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의견 싸그리무시한 간담회는 뭐하러했는지 물어보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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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3425님의 댓글

조합원3425 작성일

@드림용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하시는데..위원장 수석 혹은 집행부 기장님들하고 최소한 대화는 해보시고 확신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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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용님의 댓글

드림용 작성일

@조합원3425 상집이아니시라면….대체그럼혹시무슨확신을가지시고 지지하시는지 저또한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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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3425님의 댓글

조합원3425 작성일

@드림용 저는 상집 아니고요, 드림용님께서 다음 상집 하시면 좋겠어요..이건 진심 입니다.
말씀에 번뜩이는 닐카로움과 상대방을 움직이는 힘이 있으시는듯...집행부에 계신다면 정말 응원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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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8282님의 댓글

조종사8282 작성일

저 또한 위원장님의 행보와 진심이 의심되는 1인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봅니다.

박호식수석님의 이름으로 나간 모든 설명과 소통이 박기장님의 단독적인 결정, 설명, 해설, 소통이고 나머지 상집(위원장님 포함)들은 가만히 있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만약 진짜로 그렇다면 중대한 문제이고 조합원들은 묵과해서는 안됩니다.

조합에 묻고싶습니다!
박호식 수석님의 이름으로 지금까지 나온 모든게 혼자만의 결정으로 나온건가요?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혼자만 책임을 다하고 나머지 상집은 무책임과 동시에 일을 그만 하셔야 합니다.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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