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안전회의관련 내용과 정부에 질의한 내용으로 대충 진행사항을 알수 있을 것 같아요.

미동부 16시간 초과비행이 혹시라도 시행된다면
시행되는데 일조한 모든 이들을 상대로 투쟁해야 합니다.

설마 불법을 합의하는건 아니겠죠?????
불법을 편법으로 합의하라는 국토부나
그걸 고민하는 회사나
안전 ?    안전??? 

노조원 온라인투표라도 하겠죠?

나리타 경유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하와이 ㅡ 나리타 경유했던것처럼

불법을 합의하진 않겠죠… 합의하더라도 어떤 명목으로? 조합 간담회에서 집행부가 말한 조합원이 하루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명목인가요?

5인 승무일 경우 교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set도 아니고 5인근무라니... 이건 뭐... 그리고... 추가되는 승무원은 extra시에도 듀티와 함께 움직이는 건가요 아니면 extra로 보내 최소 휴식만 주는 건가요?? 뭘 좀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임단협 총회 올린 시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회사는 필사적으로 테크니컬 랜딩을 막으려 할것이고 노조는 이를 통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었을텐데요
총회가 이대로 통과된다면 회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5파일럿을 밀어부치려 할거고 노조는 마땅히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5파일럿 하는 조종사들이 얼마를 추가로 받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종간의 불화를 일으킬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총회의 부결을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조원들이 밝히셨듯이 지난 집행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총회에 부친다는건 지난 부결의 의미를 현 집행부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총회의 부결을 통해 노조원들의 생각을 좀 더 이해하고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회사를 상대하는 집행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미 투표가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이런 글이 많이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아쉬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어 한줄 써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