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태원 참사 마음이 너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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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부분에 유관부서 모두가 반성해야 하는데, 어이없게도 어쩔수 없었다는 무책임한 궤변으로 일관하네요.
안전은 발생전 예방, 발생시 명확한 조치, 발생후 수습과 대책등등 그 어느 것도 중요치 않은게 없는데, 그 중에서도 사전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안전에 있어선 그 어느 직종보다 더 예민한 직군인 우리들로선, 그 무엇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전예방활동에 관심을 갖고 미연에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근무에 임해야 할것 같습니다.
스스로 잘났다고 착각하는 어른들의 무책임과 무관심으로 꽃다운 영혼들이 피워 보지도 못하고 떠난 것만 같아서..
먹먹한 가슴으로 그들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목록
내일은맑음님의 댓글
내일은맑음 작성일
이 글에 ‘엄지아래’표시를 누른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에 인간성에 대한 회의를 느낍니다.
이 글이 정치적 발언이나 편가르기나 그밖에 다른 저의가 있는 글로 읽힌다는 자체가 절망스럽습니다.
우리 아이가 크는 세상이 정말 이런 인간성 상실의 시대인가요.
식권으로는커피뿐님의 댓글
식권으로는커피뿐 작성일
제가 반대의견 모두를 대변할 순 없겠지만
서로 이해가 필요하다 생각하여 외람되지만 글 적습니다
애도하며 슬퍼하시는것 동감
슬픈일이긴 하나 애도, 추모까지는 안하시는것 동감
세금쓰는 행정부의 안전관리 미흡 동감
애도 강요 반감
추모 안하는것을 강요 반감
국가유공자처럼 대우 반감
저는 이태원 사고보다 아래 사건이 훨씬 더 슬펐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지상조업 자회사인 한국공항에서 '토잉카'를 점검 중이던 30대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공항 작업장에서 30대 작업자가 비행기 견인 차량인 '토잉카'를 수리하던 중 숨졌습니다.*
30페이지 1370번 글 근처 기간 (4월 26일)
그 누구도 추모글을 올리진 아니했습니다
인간성의 문제가 아닌
시대가 바뀐거로 이해해주시는건 어떠실까요?
지금도 많이 바뀌었고, 앞으로도 더 바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