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5425 본인은 버리실 단협정신을
다른분들에게 강요하시나요??

단협 고치는게 싫을수도
회사 장난질이 예상되어서일수도
조건이 어이없을수도 있죠

그걸 찬성의견이신분이  비난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찬성의견은 존중하지만
반대할꺼면 순수하게 단협정신  지키라는 강요는
갸우뚱 합니다

@햄버거만세끼 조건을 걸고 5P 수용한다는 사람과 조건없이 5P 운영을 찬성하는 사람과 비교하지 마시십시요
또한 단협정신을 버리지도 않고 그럴생각도 없습니다

5P운영 찬성자는 단협도 버리고 30에 눈멀고 대충지내다가 퇴직이나 하고 후배들 워크룰은 개나 주는 식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단협정신을 주장하는 사람이면 얼마든지 그 비난에 논의를 할 생각이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도 비건부터 플랙시테리언 처럼 생각하는 차이가 있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의견은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조건걸고 그거 해주면 합의한다?
이런 사람들이 단협정신 주장하는 사람인가요?
그조건이 순수히 안전과 헌법같은 정신을 지키기 위한 조건이었나요?
적어도 그런사람들이 5P 운영 찬성자을 비판하는게 우스워서 그럽습니다

강요요?
강요가 아니고 좀 솔직히 지라는 겁니다.
정말로 정당성을 주장하는 분들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

조건이라는것좀 보세요
기가찹니다.
조건 어디에 단협정신이 들어 있습니까?

@조합원5425 펑행선같아 마지막으로 쓰겠습니다

기장님 의견은
보상이 맘에 안들어 합의를  반대하는것과
조건없이 찬성하는것을 비교하지 말라 이신것같습니다

그런데  찬성과 반대는 비교대상이 아닌
서로 상반되는 의견입니다.
게다가 의견을 뒷받침하는 이유 유무도 다릅니다

조건없이 찬성한다는 말씀은
나는 보상 필요없이 찬성  또는
나는 지금 협상안에 추가 조건없이 찬성
둘줌 하나정도로 읽힙니다만

찬성하는분, 반대하는분 서로  왜 저렇게 생각하지? 하는 상황인데
난 무조건 찬성이라는 의견은....
들어보고  토론할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물론  무조건 찬성하신다는이유는 제가 부족하여 알지 못하겠기 때문입니다

찬성하시는분  의견
반대하시는분 의견
그 근거들을 보며 자신의 생각을 강화하거나 반대로 바꾸고  ,  그에 따른 투표가 민주주의 토론 아닐까 싶은데요

다른사람의 의견이 우습다는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솔직해지자셔서 말씀드리는데
저는  법  넘는문제  논의 자체가 싫고
전쟁 1년 다되가는 시점에
갑자기 회사 제시안  가져와 투표하는 상황도 싫습니다

저도 월급쟁이 가장이기에 
그리고 나리타 경유 결정이 어렵다는걸 이해하기에
기간중 모든편조 5P . 기간중 전체 운항승무원  특별퍼디움 1,000$ 라면 고민하겠지만

어쩌다 도저히 16시간 넘게 계획시
세후 35만원 준다는것도 개무시당하는듯하여 싫습니다
35만원도 우습고,  어쩌다 주는것  둘다요
아틀란타 25로 떠도비행시간 1530  넘으면 
실제 블락은 16시간 넘기에....

마지막줄에서    조건에 단협정신은 안보인다 하셨는데
무조건 찬성하신다는 의중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기장님께서 찬성하시는 의견은 존중합니다
주제넘게  그것에 대한  반론이 아님을 다시한번말씀드리며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