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023년 임시총회(1차) 관련하여 위원장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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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십니다.
위원장께서는 이번 총회 안건이 상정된 이유와
이 안건의 통과를 통해 우리 조합이 얻게되는 유익이 어떤것이 있는지 설명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플레이도님의 댓글
플레이도 작성일
보아하니 규약개정의 핵심은 대의원의 숫자를 줄이는거네요,
380 대의원 1명이 모자란 채로 대의원 선거가 진행되어서 이러시는거 같은데...
임시대의원회의에서 380기장 대의원 1명이 모자란채로 선거가 진행되는게 가결되었지 않습니까?
그럼 그냥 이대로 하시면 되지 않나요?
이걸 계기로 집행부의 견제를 주임무로 하는 대의원의 숫자를 줄이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고요.
사족을 달자면... 기존 노조집행부에서 대의원들의 숫자가 모자란 적이 없는데,
이번 집행부에서만 대의원들의 숫자를 채우지 못한거는.. 결국 현 집행부의 문제 아닐까요?
조합원5250님의 댓글
조합원5250 작성일
@플레이도 대의원을 혹시 노조 집행부에서 임명하는건가요?
갑자기 대의원이 출마를 안하는게 집행부의 문제라고 하셔서요.
그렇다면, 집행부가 문제가 많은 거네요...
아님 대의원 출마하려는데 집행부가 막은건가요??????
페리에님의 댓글
페리에 작성일@조합원5250 처음에는 공고로 자발적 지원자를 받다가 부족한 곳은 집행부에서 부탁을 해서 채워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부탁 받아서 했었습니다. 근데 안채워지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페리에님의 댓글
페리에 작성일@조합원5250 정확한 이유가 뭔진 모르겠지만 저렇게 규정 바꾸는 것 보다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전화 돌려서 부탁하면 채워지지 않을까요? 그게 더 시간소비, 인력소비를 줄일 것 같은데요…
조합원5250님의 댓글
조합원5250 작성일
@페리에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대의원분들은 일종의 국회의원이고 행정부 견제 역할인데....
그 누구도 안하려고 한다면 , 제가 볼땐 집행부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당장 저 마저도 대의원부탁이 들어오면, 나름 회사와의 문제등을 생각하면서 주저할 거 같습니다.
교관 선발시에 문제라든가.......
암튼 대의원분들 고생하시네요.
박호식님의 댓글
박호식 작성일
지난해 11월 23일에 대의원 소집 공고가 있었습니다.
1주일 간의 등록기간 중 전체 정원 43명 중 7분의 조합원이 등록 해주셨습니다.
이후 5차례에 걸쳐 재소집 공고를 내며 추가 모집에 나섰습니다.
집행부에서 주변 조합원분들께 대의원 소집에 대한 설명을 드리며 대의원 소집 정원을 채우기 위한 작업을 한 바 있습니다.
이런 과정속에서도 최종적으로 42분의 대의원만 등록을 하셨고 시간상 대의원 선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기에 임시대의원 대회의 승인을 받아 정원 43분에서 1분이 모자란 42분 등록 인원으로 총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의원의 역할은 분명 합니다.
위에 조합원분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역할을 해주시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규약에 정해져 있는 대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수행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대의원 조직을 슬림화 하여 책임 있는 역할을 부여하고 그에 상응 하는 처우 개선 등 대의원 제도 개선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집행부는 규약 개정을 통해 대의원 제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규약 개정 내용을 총회에 상정하여 조합원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박호식님의 댓글
박호식 작성일
@다사다난 제가 올리는 글들은 위원장과 공감하고,논의한 후 올리고 있습니다.
집행부는 조합홈페이지 게시판 등 모든 조합원 의견과 질문에 대해 소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안파악과 대책 수립 등 여러 이유로 즉각적인 답을 못드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행부가 더욱 노력해야 할 문제입니다.
조합원들께서 함께 고민해
주시고 답을 찯아 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단결 아닌가 싶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