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상상 숫자를 수정합니다.
델타 4년간 34% 는 평균 인상율 3.5%
유나이티드 4년간 40% 평균 인상율 4%

우리는 위 기사를 보면서 부러워 하고 예시로 링크도 걸고 전파하려 합니다.
그러면서 일반노조 3.5% 합의는 턱도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글은 만족하니 안하니
혹은 많이 받으니 적게 받으니의 문제가 아니라
비교를 하려면 단순 숫자만 보지 말라는 뜻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 부러움에 예시를 든 델타처럼
회사가 4년간 34% 인상을 제의

2. 매년 3.5% 4년간 인상 제의

글재주가 없어서 제가 미국회사의 인상율이 적다고 주장하는거 처럼 읽히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숫자의 속임수가 있으니 무조건 숫자만 보고 부러워 할것도 따라가야 할 이유도 없다는 뜻입니다.
미국조종사와 절대값 자체가 적어서 같은 3%라도 그 차이는 엄청날겁니다.

이는 우리가 성과급 지급시 기본급만 적용하다보니 일반직에 비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고
일반직 시각에서 보면 기본급만 받아도 기장님들은 우리보다 많타고 말하는거 처럼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는 의미 었습니다.
일반직 보고 ”그러면 조종사 하시던가요“
이런다면 ”그러면 미국조종사 하시던가요“

머 이런 의미없는 말장난만 있겠죠

같은 숫자이나 협상을 어찌 하냐에 따라 결과는 이처럼 달라집니댜
미국 부럽다고 델타처럼 했다가는 오히려 망한 임협이 될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부러워 할 대상이 아닙니다

@즐거운상상 현재 델타와 유나이티드의 연봉 수준이 이미 우리 대한항공의 2-4배 수준이며,
매년 임금인상율도 우리의 2-3배 수준입니다.
우리 대한항공과 비교할만한 작은 숫자가 아닙니다.

@즐거운상상 다른 기사를 보시면 2019-2021년 연봉에 4-14% 소급하고 델타 유나이티드 각각 34, 40% 인상 입니다
많지 않다고요?
즐거운 상상님은 어느 정도에 만족하시겠습니까?

@즐거운상상 The new agreement includes a 34% increase in pay raises over the life of the contract as well as vacations and benefits for Delta’s 15,000 pilots. According to Delta’s Feb. 10, 2023, SEC filing:

Pilots will immediately receive an 18% pay increase, as of the day the contract is signed.
Pilots will then receive a 5% pay increase one year after that.
Pilots will then receive two 4% pay increases in the two years that follow.
Pilots will receive a one-time payment of 4% of 2020 and 2021 pay, plus a 14% payment of 2022 pay.

https://www.atlantanewsfirst.com/2023/03/01/delta-pilots-approve-new-contract-with-34-pay-increase/

@737747380787321787 임금상승율의 숫자의 함정을 조심하자는 것이지 우리가 미국조종사보다 나은 처우를 받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적어도  기사에 나온 숫자는 부러울 대상은 아닙니다
기타 DO 나 크레딧 제도 나머지 처우는 정말 부러울 뿐이고요

@밤샘 36나누기 4  하시면 안됩니다.

1억 연봉자가 4년동안 36% 올랐다면 4년간 받은 총연봉은 4억3천6백만원 입니다
(기사내용 그대로 4년간 36%상승)

1억 3.5% =1억350만원
1억350만원 3.5%  = 1억712만원
1억712만원  3.5% = 1억1087만원
1억1248만원 3.5%= 1억1479만원

4년간 연봉총액 = 4억3628만원

그러므로 임협은 꼭 해당해에 끝나야 합니다
몇년치를 한꺼번에 올리는 협상은 숫자의 함정에 빠질수 있습니다
4년차때 연봉이 절대 1억3천6백이 아닙니다

@즐거운상상 1.08 x 1.08 x 1.08 x 1.08 하면 대략 1.36 입니다.

@조합원1111 6.5가 아니고 4% 입니다.수정했습니다

1억 연봉자가 4년동안 40%올랐다면 4년간 받은 총연봉은 4억4천만원 입니다
(기사내용 그대로 4년간 40%상승)

1억 4% =1억4백만원
1억4백만원 4% = 1억816만원
1억816만원 4% = 1억1248만원
1억1248만원 4%= 1억1698만원

4년간 받은 총액 = 4억4162만원

그러므로 임협은 꼭 해당해에 끝나야 합니다
몇년치를 한꺼번에 올리는 협상은 숫자의 함정에 빠질수 있습니다.
4년에 40%가 많아 보일수 있으나
매년 4%씩 올리는게 훨씬유리합니다.
또한 지난번 처럼3년치를 한꺼번에 할수 밖에 없는 특이한 상황이라면
무조건 마지막 연도를 최대치로 해야ㅡ합니다
0% 0% 0% 40% 가 가장 좋습니다
(중간에 퇴직하시는 분은 최악이 되겠습니다)

@즐거운상상 제가 수치 팩폭하는걸 좋아해서 즐거운상상님의 글을 읽어보았는데 제가 독해력이 짧아서 그런지 이해가 안됩니다
미국은 추후 4년치 임단협을 합니다
그래서 델타 유나이티드 임금인상은 2023-2026년 각각 34% 40% 인상입니다
예로 델타가 평균으로 23년 18%, 24년 5%, 25 26년에 각 4% 입니다
기종마다 차이가 있어서  최대 수혜 기종은 34% 오르는 효과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추가로 2020-2022년은 소급을 하고요.
추후 4년치를 올린건데 님께서 주장하시는 글이 타당한건거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

@베이비드로우 두분의 해석에 차이가 있고 이는 우리나라 기사가 한 몫했네요
“델타항공이 먼저 4년에 걸쳐 34% 임금 인상과 장거리 비행 제한 등 스케줄 개선 등에 합의했는데”

4년에 걸쳐 34%임금인상액으로 해석하면 즐거운 상상님 해석이 맞고
4년에 걸쳐 34% 인상율로 해석하면 베이비드로우님 해석이 맞습니다

@즐거운상상 4년간 받은 금액이 4억 vs 4억4천 이면 10프론데요 ?
그만하시죠. 다 압니다.

@즐거운상상 즐거운상상님 계산틀렸습니다 무슨 계산이 그러한가요
4년동안 40프로가 올랐으면 4년뒤에 최종 연봉은 1억4000이 되어있어야죠
그러면 지난 3년간 연봉 오른거 합치면 4.4억 은 훌쩍 넘는겁니다

@베이비드로우 최근에 미국이랑 캐나다로 나간 댄공 대형기 부기장들 꽤 있습니다.

회사가 운항승무원 사직은 한웨이에 안 올리니 모르시겠지만요.

NIW 준비하는 부기장들도 많고요.

여긴 절대 변하지 않을 곳이니 각자도생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