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COVID19와 비행근무에 대한 궁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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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COVID19로 비정상이 정상이 된 상태가 장기화 되는 것 같습니다. > > 몇몇가지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 1.휴업 기간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진 건가요? > 어떤 기종은 휴업 계획 되어있다 취소되고, > 어떤 기종은 휴업 안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휴업을 하네요. > > 코로나가 한참 퍼질 때 대책없이 그냥 외출자제 공지만 보내고 비행 근무 투입하다가 갑자기 스케쥴이 줄었다고 휴업하는건 아무리 동의를 구한다고 하지만 제대로된 설명을 해줄 사람이 회사에 한 명도 없을까 싶습니다. 회사가 어렵다고 그 경위를 잘 설명해주면 다들 수긍할텐데, 스케쥴 공지날 스케쥴 확인하며 휴업을 알게 되는건 기분이 좀 그렇네요. > > 787 기장님들 다음 달 비행시간이 80시간 넘는다고 하는 와중에 330에서는 휴업 몇 달씩 하는데 , 벨리카고 787 노선 몇개를 330이 가져갈 수는 없었던 건가요? 몰아주기하는게 더욱 비용 절감이 되는거라면 납득 하겠습니다만 아무런 설명이 없네요. > 정부 고용지원금과 연관이 있으면 몇 퍼센트 휴업해야된다는 기준이 있는건가요? > > 2.인원이 남는다고 휴업을 하면서 굳이 피곤한 스케쥴로 빠듯하게 편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2셋하면 어느정도 휴식이 보장되어 더욱 집중해서 비행 할 수 있는 노선을 인원 남는데도 굳이 3P를 넣는건 그것도 비용절감 차원인건지 싶네요.(얼만큼인지도요) > 단협에 최대근무시간은 비행 해보면 왜 최대로 정해져 있는지 알 만큼 피곤한 시간입니다. 거기에만 맞춰서 편조를 짜서 문제없다고 하는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 > 3. 얼마 전 미디어에서 고용유지지원금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무급도 고려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만약에라도 그럴 계획이 있다면 미리 어느정도는 알려줘야 그 이후 기간에도 버티고 살아갈 대비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한 달 한 달 버티며 돌아가는 회사입장에서 그때는 너무 먼 미래일까요? > > 4.얼마 전 확진된 운항승무원이 두 분이나 나왔는데 비행 근무 중(레이오버 및 기타) 접촉하여 감염된 것이라면 거기에 대한 앞으로의 추가 대책이나 확진자에 대한 관리 계획은 없을까요? > > 상황이 갈수록 답답해서 두서없이 이런저런 의문점을 써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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