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1F or 1C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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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국인 운항승무원들이 휴직하는 상황에서 투입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겠지요.
하지만 그간 인력구성을 2C1F에 맞게 외국인 기장을 많이 뽑아놓아 330 같은 경우 전체 기장님들 중 40% 가 외국인이죠.
이에 1C2F를 하든지, 2C1F를 하게 내국인 기장 승급을 조기에 하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리 인력 구성이 힘들더라도 외국인 승무원들이 먼저 업무에 투입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휴업 합의서가 작성된지도 3달이 넘어갔습니다.
내국인 휴업인원은 늘어가고 있고, 아직도 외국인 승무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이 사실을 언론이나 정부에서 알면 회사도 매우 좋지 않겠지요.
최근 777기종에서 연속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외국인 투입 관련 검토했다는 이야기도 들렸습니다.
회사 상황이 어렵다는 말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동조합은 이익 집단입니다. 지난 몇년간 회사가 지금껏 외국인들 뽑아놓고 고경력 부기장들 기장 승급 늦추는 상황이었습니다. 오히려 부기장들 나가면 부기장이 없어서 승급이 늦어지니 나가지말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조합에서 가장 최우선으로 신경써서 10월 전에 해결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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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금이아빠님의 댓글
황금이아빠 작성일동감합니다. 7월에 재계약 안되신 기장님들 계십니다. 다같이 힘든시기이지만 촉탁 기장님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60정년 또한 개선되어야 합니다. 저가 항공처럼 65세 정년으로 되길 희망합니다.
의미없다님의 댓글
의미없다 작성일
휴직중이라 궁금합니다....외국인 기장들 복귀했나요?
사실이면 언론에 홍보라도 해야죠...내국인 기장들 세금지원받고 휴직중인데 외국인 고용한다구요.
코로나로인해 외국에 있던 한국기장님들 계약해지당하고 한국오신 기장님들 많습니다. 이유는 똑같이 자국민 보호입니다.
조합원91님의 댓글
조합원91 작성일
자국민보호가 최우선입니다.
현 기이한 형태의 근무환경에서 휴직하고 있는 조종사들을 위해서라도 계약직 외국인 기장들 계약해지하고 휴업조기종료 하게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