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텅빈 주차장인데..
무료로 사용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회사에선 협조를 하긴 한건지..
했다면 공항공사도 참..
회사에도 국가에도 조금은 섭섭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두달정도 이용하게 해준점이 고마웠고요.  잠시나마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더이상 이용 못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말이있죠...
FR .PR 비어있다고 EY요금으로  FR사용하게 해달라는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연장해주면 고마운 일이고 안해줘도 할말은 없죠.다만 우리가 계속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일부 지역에 따라서는 버스노선이 없는 현상황에서 코로나가 진정되기까지 한시적으로 하자는 것이죠.  저는 계속해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 뿐더러 우리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리소 문의결과.  입차가 24일 24시 이전이고 출차가 25일 이후라면 하이패스로 가시지 마시고  유인정산소 쪽으로 가셔서 확인 받고
나가야 한답니다.    25일  이후부터 입차시(할인대상)에는 기존대로 발렛을 이용하거나 장기주차장을 가셔야 합니다.

주차장과 관련된 업체(발렛파킹 등)와의 공생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항공사에서 승무원들의 편의를 위해 단기주차장을 사용하게 해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기주차장 사용으로 어느 정도 정기주차권 수요 자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근데 예상과는 달리 정기주차권 구입자가 크게 변동이 없다면 공항공사 측에서 굳이 단기주차장을 직원용으로 제공할 이유가 없는거죠. 결국 얼마 안되는 직원 정기권 수익이라도 늘려보려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차대행업체가 수익이 줄어 고소하겠다고 했답니다.
일반승객 없을땐 승무원이  돈으로 보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