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촉탁기장님 v s 외국인 기장님
페이지 정보
본문
휴업 없는 기종에서 한국인 촉탁 기장님은 퇴직하시고, 외국인 기장님은 비행하시는 것은 문제 있습니다.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이죠? 비용문제도 아닌 것 같고 ....
330기종은 평소에도 홀대받는데, 여전히 찬밥이네요. 330 화물기 운영하면 안 되나요? 타 항공사에 화물기 운영하는 곳 있는 것으로 압니다.
https://blog.naver.com/moon4space/80114442420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88
특히 노후화 된 A330 매매가 안 된다면 화물기로 운영하면 어떨까요? 장기적으로 여객 수요보다는 화물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아서요. 회사 관계자 분들 검토 좀 해 주세요. 두달 연속 휴직은 개인적으로 타격이 큽니다.
댓글목록
AIRWAY님의 댓글
AIRWAY 작성일
반대숫자 보이시나요? 노조만의 잘못은 아니고 우리들끼리도 서로를 이해못할뿐입니다
아마 기종별 나눠먹기 하자하면 쌍칼을 붙잡고 반대할분 많을걸요?
저기종은 편히 일도안하고 놀고먹으면서 유급휴직으로 돈 따박따박 받아간다 무급해야하는거아냐? 라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반대로 코로나의 위험속으로 비행가는 분들은 돈안받더라도 집에있고 싶다는분들도 있습니다
인간이 극에달하면 그냥 개개인의 이기심이 극대화될뿐 입니다
노조에서 해결안해주니 탈퇴하니 마니 이건 아닌거같네요
alfm34님의 댓글
alfm34 작성일@AIRWAY 기종 나눠먹기라뇨 서로의 통합을 주장하려면 서로의 아픈곳을 돌아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눈감는다고 사라지는 아픔도 아니고 몇달 후를 미리 대비하자는 말입니다 노조가 모든걸 하라는게 아니예요 노조는 상황을 당연스레 받아들이지 말고 안되더라도, 가능하지 않더라도 균등한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반대 숫자가 뭐가 중요합니까 이익을 나눠 먹자구요? 쉬는데 니 이익 가져와라 할정도로 무개념 조종사가 있나요? 고생한만큼 버는거 당연합니다 다만 생존할만큼은 나와야 참을만 하겠죠.무급에 들어가서는 지금과는 다를것이 자명합니다. 그리고 저야 그렇다 쳐도 원글은 왜 반대가 저렇게 나올까요 이게 현실입니다 이글 쓰신분 5개월만 쉬어보세요 그런말 나오는지..현실은 몇달째 휴직자가 넘치고 어디는 과로사하게 생겼는데요 회사에서는 최대한의 이익을 끌어내려는 것이 당연하겠죠 화물과 연료효율 좋은 기종을 투입하는 것이...하지만 노조는 회사가 그래서 그러는가 보다라고 하기 보다는 노조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됩니다 지금은 괜찮죠 미리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는게 요점입니다 앞으로 만약 무급휴직 가게되면 특정기종들은 아예 무급이래도 노조에 있을까요? 이기주의가 아니라 노조의 미래를 위해서 라도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노조는 시도하고 또한 모든 노조원들을 다독여야 합니다. 희생을 계속 견딜 사람은 없습니다!!
AIRWAY님의 댓글
AIRWAY 작성일
@alfm34 충분히 무슨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다신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또한 연속으로 많이 쉬는 기종입니다
단지 제가 덧붙인말은 노조에서도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있을거란겁니다
노조비 아깝지않게 노조에 가입할이유가 없는 이런 말씀에 너무 노조에서 안일하게있다는 생각을 하시는거같아서 그리고 실제로 서로 절대손해 안보려는 그런 주변의 말들을 듣고 현실은 이렇구나를 적은거뿐입니다
alfm34님의 댓글
alfm34 작성일노조가 못한다는 말이 아니고 제가 쓴글은 어찌보면 지금 힘들지만 묵묵히 계시는 분들의 속마음 중에 그런면이 있을것 같아서 조금더 과격하게 쓴면도 있어요, 요는 지금이 아니라 몇달 후를 위해 지금 좀더 미리 감정을 거친듯이 드러 내보이는 거예요 , 그때가서 지금같은 오류가 심각하게 생기지 않도록...누구에게라도 어려운 시기 입니다 아시겠지만 어릴때 빼고는 쉬는것보다 일하는게 가장으로서 몸은 힘들어도 차라리 마음 편합니다, 지금 정도로만 버텨줘도 좋습니다, 기종별로 적게 받고 또 더 받고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airway 님에게 나쁜 뜻이 아니라 곪아 터지기 전에 상처를 미리 봐두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AIRWAY님의 댓글
AIRWAY 작성일
@alfm34 alfm34 님 말씀 맞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현재도 이런데 더 극한 상황이 되면 더더욱 눈앞에 자신만 보게 되겠지요.
미리미리 우리 서로를 다독이고 이해하는 화합이 중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이를 통해 통합노조가 더욱 하나가 될수있겠지요!
alfm34님의 댓글
alfm34 작성일@AIRWAY 네 통합노조가 노조원 모두의 이익을 대변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만으로도 노조는 충분한 역할을 하시는 것이지요, 노조에서 무거운 짐 지고 애쓰시는거 누가 모르겠어요, 다만 비온 후에 땅이 더 굳어 진다라는 말대로 어려움 속에 땅이 더욱 굳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비행이좋다님의 댓글
비행이좋다 작성일
본의 아니라 분란이 될 뻔한 글을 두분이서 훈훈하게 마무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떤 기종을 받고 지내던지 모두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고 , 본인이 선택한 삶을 후회하지 않게 어느 정도 보완은 필요해 보입니다. (기종별 특성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특정 기종 받으면 "안타깝네요"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지금의 문제도 문제지만, 평소에도 이 부분에는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회사가 해결해 주나요? 노조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주세요. 기종 이기주의가 더 이상 조합의 갈등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