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 개시 전 사전 해당자에게 통보 후 개인사정 최대한 반영" 이라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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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휴업관련 노사 세부 합의서에 명시되어 있는
“개인별 휴업 개시 전 사전 해당자에게 통보 후 개인사정 최대한 반영” 이라는 말은 어떻게 지켜지고 있습니까?
상식적으로 해당 월 비행스케쥴이 작성되기 전에는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 업무 관련해서는 운항승무원이 완전히 찬밥이네요. 일반직들은 자기들의 휴업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있고, 부서 안에서 서로 논의해서 결정 하지요? 그래서 휴업기간동안의 계획도 세우고, 국민내일배움카드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미리미리 신청해서 수강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우리 조종사들만 스케쥴이 나올 때까지 아무것도 모른 채 기다려야만 하는 겁니까?
참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이 일 담당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어떻게 좀 해 주십시오. 제발.
그리고, 사전 통보 못받았으니 휴업동의서 작성 안해도 되는겁니까?
코로나 관련해서 회사가 어려운 점 충분히 이해를 하고 넘어가려고 하다가도, 이런 일 경험하니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담당부서 책임자께서는 제대로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