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레이오바에 대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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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3님의 댓글
노조원3 작성일
답답한 맘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일단 그 국가의 결정사항이니 이게 노조나 회사에서 뭔가 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엑스트라 문제는 항공법 비행,근무시간 문제와 인력배치의 문제가 겹치니 사실상 불가 하지 않을까요?
룸서비스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외부 출입이 불허되는 국가 레이오버시는 스테이 모든 식사 지원을 노조에서라도 강력하게 회사에 요청 해 주셨으면 합니다.
루트캡틴님의 댓글
루트캡틴 작성일저도 이런 레이오버는 싫습니다. 그냥 집에 오고 싶어요. 호텔이 얼마나 더러운 곳인데 하루 종일 있는 것 진짜 곤욕입니다. 회사가 비상상황인 것도 알고 있지만 소수의 의견도 좀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야간비행님의 댓글
야간비행 작성일현재 대부분의 승무원들의 경우 같이 비행하는 동료와 가족들을 위해 해외 레이오버시 외출을 자제하고 호텔방에서 지내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외출 가능한곳에 비행가시더라도 감염을 막기위해 외출자제해 주십시요.
요괴메카드왕마님의 댓글
요괴메카드왕마 작성일분명 투셋퀵으로 돌렷던거 같은데 다음달부터 레옵으로 변경됫내요. 저도 싱가폴스케줄이 나왓길래 당연히 퀵인줄 알앗는데 자세히보니 레옵이더군요. 투셋돌리는거 보다 레옵시키는게 비용이 더 적게 들어가나봅니다. 저도 투셋퀵으로 집에 그냥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만 그래도 강제로 쉬고 잇는 기종에 비하면 형편이 나은거다라고 생각하고 서바이벌키트 단단히 챙겨서 갈까합니다. (흡연자인데 아이코스를 못들고가는 싱가폴이라 그게 좀 거시기합니다) 개인의 취사선택으로 레옵을 하냐 아니면 그냥 오냐를 결정할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그럼 인력관리가 안되니까요. 전부 퀵을 하던지 전부 레옵을 하던지 해야할 문제라고봅니다
비행이좋다님의 댓글
비행이좋다 작성일제 생각에도 연장수당 , 비행수당 할증보다 요즘 같은 시기에 호텔 할인 방값이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거의 공실일 것 같은데요. 그나 저나 저는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집에서 눈치밥 먹는 것보다 나을 듯 합니다. 비행하시는 분들 비행환경이 쉽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대출금 빌려서 대출금 갚고 있습니다.
Leveloff님의 댓글
Leveloff 작성일
야간에 출발해 쌩으로 날밤새는 인천-푸동 1Set 카고 비행이라도 원하신다면 제것 드리고 싶네요. 답답한 마음에 한 농담입니다..
그런데 몇가지 말씀드리면 본인이 힘들다고 퀵을 선택할 수 있다면 그 의사에 반하는 다른 한 명의 편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1pilot 비행을 하는 것도 아닌데요. 퀵턴을 원한 님을 위해 다른 사람이 한 명 더 가야 하는 수고로움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그리고 정말 답답하시겠지만, 공개적인 의견은 휴업하는 다른 동료들을 생각해서 말씀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을 수도, 나 때문에 그 싫은 일 남이 하게되는것도 현실이지만 그래도 힘내셨으면 합니다.!
레드아이플라잇님의 댓글
레드아이플라잇 작성일
330입니다.
이 달에 동남아 퀵턴만 4번하고 담달 다시 휴무입니다.
휴뮤보다야 동남아 퀵턴이 좋지만 퀵턴 보다는 호텔 방콕이라해도 스테이가 낫다고 여겨 집니다.
그게 더 안전하니까요.(감염에 대한 안전은 누구도 보장 못하지만, 비행안전에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는 아니까요.)
회사고 팀장이고 조종사고 모두 다 비용면에서만 따지고 들면 답 없는 절벽 끝으로다함께 내달리는 꼴 아닌가요?
휴업이어서 힘들고 코로나 속에 비행해서 불안하고...
그 속내를 누구 보다 잘 아는 우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최악의 상황은 아니니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문제를 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사님의 댓글
어사 작성일
전 동남아 노선 모두 2 SET로 퀵턴을 강력히 건의 합니다!
한국이 그나마 조금 더 안전합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무슨 레이 오버를 합니까?
코로나는 처음 시작시나 지금이나 달라진것은 전혀 없습니다 !!!!!!!!!!!!!!!!!!111111
레드아이플라잇님의 댓글
레드아이플라잇 작성일
@어사 2P 후단만 지속적으로 해보실 각오는 하셨나요?
지금 퀵턴이 가능하다면 코로나 끝나고도 가능한 겁니다.
비행에 임하는 순간, 코로나로 부터 얼마나 안전할지는 누구도 보장 못하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2set 네 명 중 한 명만 무증상 감염자일 경우와 1set 두 명 중 한 명....또는 )
그저 심리적 위안이 좀 더 되는 방법일 수는 있으나, 그러자고 무박3일 힘들다고 했던 비행을 퀵턴 보내달라 요청하는건
미주나 유럽도 퀵턴 엑스트라로 보내 달라는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