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lass 운영시 좌석 인터넷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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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lass로 운항하는 구간에서 좌석의 여유가 된다면 가능한한 rest하는 운항 승무원들의 좌석을 앞쪽 1st로 몰아서 승객들과 안전거리를 두겠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2 class로 운영하고, 프레스티지 좌석이 충분히 여유가 있음에도 맨 앞 zone에 항상 유상 승객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노조와의 협의를 근거로 따져도 지상직원은 고객이 인터넷으로 좌석을 사전 예약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앵무새처럼 이야기합니다.
이런 경우, 회사는 노조와의 합의를 준수하기 위해 인터넷 좌석 사전예약시스템에서 맨 앞 zone은 block 처리하고, 나머지 프레스티지 좌석만 사전 지정예약을 받고, 나머지 좌석이 부족할 때만 맨 앞 zone을 open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여전히 인터넷 사전좌석지정예약 시스템에는 2class로 운영해도 맨 앞 1st zone이 open되어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손님들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당연히 맨 앞 zone의 좌석을 선택하겠죠 .
운항승무원들은 객실승무원들처럼 가글이나 보호의를 지급받지도 못합니다. 마스크도 최근에야 leg당 1장씩 지급받습니다.
그런데, 운항승무원은 바이러스가 피해가고, 객실승무원에게만 달라붙나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댓글목록
하늘바라기님의 댓글
하늘바라기 작성일
위의 사항으로 인해 자가격리 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레스트했던 존에 확진자가 나와 2주동안 자가격리했습니다.
조합에서 신경 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충분히 막을수 있었을 사항에 대해서 조합원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바쁘시겠지만 여객기 운항시 크루레스트 관련하여 감염예방에 필요한 최선의 방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유후제라님의 댓글
유후제라 작성일
엑스트라 관련해서도 좌석에
여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PR좌석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이 좌석 때문에
티켓주는 직원들과 싸울 수도 없고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
조합원767님의 댓글
조합원767 작성일저도 얼마 전 엑스트라 비행시에 FR에 승객이 1명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PR을 배정받았습니다. 통제에 문의도 했지만 이에 대한 공문이나 공지가 없었다고합니다. PR에는 같은 존에 유상승객이 탑승했었구요. 노조가 운항본부와 협의한 부분에 대해 여전히 타부서 직원들은 전혀 모르고있는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