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손 안대고 코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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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737, A220그많턴 국내노선 어디갔나요?
진에어가 지난달 국내선 여객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풀린 지 5개월여만이다.
진에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말 대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진에어는 현재 김포, 부산, 제주, 청주, 광주, 대구, 여수, 포항, 울산 등 9개 도시에서 총 13개 노선을 운영해 국적 항공사 중 최다 국내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인용-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64515
2. 이젠 화물까지?
국내 항공사들이 여행객 감소로 운항이 중단된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운항에 나섰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객기 운항이 80% 줄어드는 와중에도 지난 2분기(4∼6월)에 화물 운송을 늘려 깜짝 영업흑자를 내자 아예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고 있는 것이다.
진에어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대형항공기인 보잉777-200ER 여객기 1대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까진 여객기로 쓰다가 이후에 화물기로 개조할 예정이다.
기사인용-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08562
댓글목록
조합원53님의 댓글
조합원53 작성일
제목이 자극적이네요
모든 항공업계가 힘듭니다
굳이 다른회사를 비하하는듯한 제목을 쓰실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더군다나 전체공개까지...
제목 수정하시면 어떨까요..
블라인드 항라에서 보던 류의 글같아 불편합니다.
여기는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입니다
북극항로님의 댓글
북극항로 작성일
진에어, 한진칼 그룹의 중요한 밸류체인 이지요. 이위기 극복하면 강해질 것입니다. 진에어가 위기에 빠지면 그룹재무차원에서 대한항공도 같이 고통 스러워질 것 입니다. 함께 살아 남아야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FSC가 LCC와 가격으로 경쟁 해봐야 손해 입니다.
요괴메카드왕마님의 댓글
요괴메카드왕마 작성일국내선 노선 준거에 대한 이익의 50프로 환수 및 각종 지원체계 요금인상(정비 운송 케이터링등등)이 필요할듯 하고 화물에 대해 결국 진에어는 화물시스템이 없어서 대한항공에서 가서 일해주고 대한항공 물량 나눠주고 할텐데 심플하게 생각해보면 직접하면 한편당 1억 남는다고 치면 진에어에 외주를 주고 일부만 받으면 1억 이하로 이익이 남을 것이고 화주들에게 진에어로 운송접수?를 유도하면 당연히 경험이 없는 회사라 단가는 하락할것이 뻔하고 그에비해 실질적으로 운항빼고 나머지 작업은 전부 대한항공에서 해주는것인데 절대적 이익이 줄어든 마당에 각종 수수료명목으로 돈 받아봐야 이익은 줄어들게 자명할 듯합니다. 결국 콩한쪽이라도 나눠먹자는 생각같은데 지금 대한항공에 딸린 입이 몇갠데 나눠먹나요. 우리집 식구들 다 굶고잇는데 옆집 신경 쓸 겨를이 잇나요? 아니면 그 정도 여유는 부릴정도로 상황이 좋아졋는데 우리만 모르는 건가요?
iliiliilii님의 댓글
iliiliilii 작성일
솔직히 진에어에 저렇게 국내선 다몰아주니 우리 소형기들이 갈데가 없네요 그에따른 휴업일수 늘어나고 편수없음에 따른 교육도
진행안되고 자연적으로 기장교육수요 적체로 이어집니다.
예전부터 진에어에 교육슬랏 몰아주기때문에 대한항공 교육대상자들이 피해가 많았던건 사실입니다.
껍질벗고직관님의 댓글
껍질벗고직관 작성일
처음 만들때부터 불량한 의도로 설립을 하였고, 그러한 곳은 이나라 곳곳에서 제재없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노동인을 위한 직장은 없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