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여객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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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집행부 여러분 휴업협상으로 바쁘시고 이미 확인하셨으리라 생각이 들지만
여러 조합원들께서도 아시면 좋을것 같아 국내선 여객실적을 올립니다.
비행이 없어서 휴업에 들어가야 된다고 하지만 우리하고 다르게 다른 항공사들은 공급도 늘리고 탑승률도 좋은데
왜 우리만 휴업에 들어가야 된다고 하는지...도통 회사의 논리를 이해할수가 없네요.
진에어는 청주-제주를 하루 2편 777이 들어간다는데 우린 포항,울산 있는 노선도 포기하고...
회사는 의도적으로 일감 몰아주기를 한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협상에 들어가시는 분들 고생하는거 알지만 , 소형기도 좀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
댓글목록
이또한님의 댓글
이또한 작성일
그동안 회사가 737휴업은 비행시간 감소로 어쩔수 없다라고 주장해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 항공사는 국내선 비행을 확대시켰는데
대한항공만 거의 기존대비 50%를 축소했네요.
우리도 타항공사 처럼 국내선 공급확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유지를 했다면 비행시간이 줄어들지는도 않았을 것이고 휴업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회사가 737 휴업시키기 위해 운항을 축소시겼다고 생각됩니다.
조합에서 강력히 공급확대를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원173님의 댓글
조합원173 작성일
https://www.etoday.co.kr/news/view/1942341
국내선 승객은 조금씩 늘지만 출혈경쟁으로 수익성이 날지 의문이 든다는 기사입니다.
국제선과 화물이 없는 LCC들은 오직 국내선 하나만 바라보며 항공기 리스료 같은 고정비용이라도 벌기 위해 국내선을 띄우고 있으며 어차피 갈 비행기 빈좌석보다 단돈 몇만원이라도 받기 위해 경쟁이 심하다 합니다.
국내선 한대 띄웠을때 LCC보다 인건비, 마일리지 제공 등 FSC 비용은 많을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무조건 국내선 항공기를 띄운다고 수익이 나는지는 추후 2분기 항공사들 수익률을 참고해보고 판단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노조원1987님의 댓글
노조원1987 작성일
@조합원173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480809
진에어 가던 노선, 예전에 다 우리가 가던 노선 같은데요.
녹취록에서 조합 집행부가 이야기하신 것처럼, 프리미엄 좌석에 대한 수요나 대한항공을 선호하는 승객에 대한 수요는 생각 안하시는 듯 합니다.
737, 220 등 소형기에 대해 그렇게 수요 파악 잘하고 영업계획 잘해서 737 맥스, 에어버스 320 각각 30대 이상씩 계약한 것 아닌 거 아시지 않습니까? 수익률 따지면 윌셔호텔, 하얏트 먼저 정리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