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메일로 인한 안전취약요소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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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메일에서 G메일로 업무환경이 바뀐 이후로 효율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졌습니다.
과거에는 운항승무원이 CPN만 접속하면 메일을 내용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었고 관련 메뉴얼이나 근거 검색, 확인, 각종 신청, 수정 업무 등을 한번에 유기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G메일로 바뀐 이후 G메일 내용은 중요하거나 긴박하거나 모두 알다시피 “자세한 내용은 crewlink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라는 말이 주내용입니다.
결국 승무원은 G메일을 확인했지만 내용은 알지 못하고 다시 VPN에 접속하고 CPN에 들어와서 내용을 확인하는 이중업무를 매번 수행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더 비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G메일로 바뀐 건지, 이게 최선인 건지 궁금합니다.
처음엔, G메일에서 링크로 내용을 확인하는 시도를 하더니 여의치 않았는지, 보안 문제가 있는지 아예 그 방법도 없어졌습니다.
메일을 보내는 이유는 승무원들이 적시에 확인하고 그 근거나 관련 매뉴얼이 있으면 이를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불편은 안전과 관련된 사항엔 더욱 비효율적인 업무로 인해 확인을 못하거나 확인하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확인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iliiliilii님의 댓글
iliiliilii 작성일
진짜 이거 개선좀시켰음 합니다
G메일로 보냈음 내용을볼수있게 하던가해야지
무슨안내메일을 중복으로보내니 웹피로도가 증가합니다
빡브롱님의 댓글
빡브롱 작성일특정 부서에서 오는 메일들은 메일에서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걸로 봐서는 문서 게시자 또는 메일 발송자가 조금만 신경쓰면 메일에서 모두 내용 확인할 수 있게 보낼 수 있는데 성의 문제인것 같네요. 본인 몇초 귀찮아서 모든사람이 다 귀찮은 절차를 하게 하네요.
타임아웃님의 댓글
타임아웃 작성일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은 요원한 걸까요?
크루링크, 칼맨, 칼씨씨, 택시비, CpaT, 등등... 점점 회사 사이트가 늘어만 가네요.
오래전부터 통합한다는 말은 있었는데... 실체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G-SUITE 인가를 사용하면 모든게 간편해질 것처럼 했지만....
구글에 개인정보 그대로 넘겨준 것 말고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최적화는 해야지 않겠습니까?
모두 회사에 바래야 할 사항이나 회사는 직원들 의견에 관심이 없는 듯하여 노조에 이렇게 하소연 해야겠네요.
크루링크에 메뉴하나 늘리는게 무슨 업적이나 된듯한 메일들... 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