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지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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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less Policy 에 따라 IPAD를 전 운항승무원대상 지급한다고 얘기들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노조와 협의 된 내용이나 기타 회사의 세부계획에 관해 알고있는 내용들좀 알려주실래요?
근무 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하게 되는 중요한 내용이라
조종사들의 의견청취 과정을 거치면 더 좋은 방향으로 전개 될수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아직은
지급일정도..
지급방식도..
지급대상자도..
지급모델도
운영방식도 (개인앱들은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논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모두 카더라 통신만 만무해서 여쭈어 봅니다.
댓글목록
태클을걸지마님의 댓글
태클을걸지마 작성일
차라리 안줬으면하네요.
개인적인 앱도 깔지못한다면 결국 개인것도 갖고 다녀야할텐데...
몇년전 LCC도 다 지급할때 젭슨 여러개씩 들고 차에 탑승할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회사 상황이 힘들다 어쩌다하면서 무산됐죠.
근데 오히려 더 어렵게 보이는 코로나시대에 굳이 아이패드 나눠주는 저의가
아이패드 개인지급이 더 절감되는가보죠?
차라리 4000원대 식비로 T2에서 커피정도밖에 안되는 현실에서
국밥내지는 국내햄버거세트메뉴라도 먹게 해줬음하네요.
흰개미님의 댓글
흰개미 작성일@태클을걸지마 개인이 IPAD 없는 사람들의 입장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 앱 깔지 못하는게 그리 중요한 이슈는 아닌 듯 합니다.
태클을걸지마님의 댓글
태클을걸지마 작성일
@흰개미 아~
제가 그것까지 생각못했네요.
평소 회사가 안전이나 조종사 편의문제에 부정적으로 대했던거에 대한
반발심이 컸나보네요.
모두가 IPAD를 갖고있다고 생각했네요.죄송해요 ~
영종도밤바다님의 댓글
영종도밤바다 작성일@태클을걸지마 갖고있는 아이패드가 구형이라 젭슨fd가 너무느려 돌아가지 못합니다. 평소에 아이패드를 잘 쓰지 않아 사기도 부담스럽고 회사에서 주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저같은 사람 꽤 많을겁니다.
칼캡님의 댓글
칼캡 작성일
@흰개미 ㅎㅎㅎ 이런 논쟁도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몰랐던 서로의 입장 ...이해할수 있는 계기니까요~~
그래서...아이패드관련 카더라 통신들이라도 알고있는 내용들 좀 올려보시죠 다들~~^^
cavok님의 댓글
cavok 작성일
@이럴수가 누군가는 기존에 사용중인 아이패드를 받아야 하고 누구는 새 아이패드를 받게 될것 같은데 그에 대한 수령 기준을 잘 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나 정년이 얼마 안남으신 분들이 우선적으로 기존 구형 아이패드를 수령하게 된다는 등의 기준이요.
또한 새세품을 받을 경우 교체 주기는 몇 년으로 정할 건지 LCC 의 기준도 알아보고 잘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커버님의 댓글
커버 작성일
단순히 개인지급으로 대체한다....는 정도가 아니고.
'페이퍼리스 칵핏'원안에 따라서,
브리핑룸에서 교부받는 각 종 서류들도 사라질 것이며,
한 발 더 나아가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PFIS에 로그인, 서류 컨펌 & 다운로드, 업데이트를 마치면
물리적 쇼업도 사라지고 칵핏으로 직행한다...........라는게 저의 스몰픽쳐입니다.
칼캡님의 댓글
칼캡 작성일
@꾸이 8세대 최신예 최고급 사양 아이패드 지급..
아이팬슬 2세대 지급..
스마트커버 국내최고업체 공동구매 지급..
아이폰 사용자에 한에 애플와치 6세대 지급..
(아이폰으로 교체 희망자 전환비 100% 지원 및 애플와치 6세대 지급)
전세계 인터넷 사용가능한 포켓파이 지급 및 1년 50기가 사용 지원...
이처럼 우리 회장님께서 통크게 쏘셨다~~~~라고 상상한번 해봤습니다.
생각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
flyingtogether님의 댓글
flyingtogether 작성일
@꾸이 저도 동감합니다.
회사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 기본적인 사양을 정해놓고, 개인이 그 이상급인 Ipad를 구매한다면 일정금액까지는 회사 비용을 지급하고 그 차액을 개인부담으로 한다면, 회사 비용절감과 개인적인 need에 맞는 제품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그 제품으로 인가 받고 사용할 수 있게 해도 될 것 같고, 나중에 회사 프로그램의 사양이 무거워 진다고 하더라도 현재 사양이 좋은 제품들은 지속 사용하여 USER INTERFACE가 변경되는 것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도 감소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개인 APP을 설치한다던지, 어떤 제품을 선정한다는지 문제와 회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차후 프로그램 UPDATE문제에 대한 부담 감소와 IPAD 관리 주체를 개인으로 하여 업무 감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 BATTERY 사양과 연식을 고려하여 몇년에 한번은 IPAD 보수 비용 지급까지 고려하여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예, IPAD 구입비용(600불) 사양에 맞는 제품 구매비용, BATTERY 연식 고려하여 3년에 한번씩 300불 지급, 현 제품사용에 문제 없을시 금액 지불 유예하여 차후 구매시 일괄 지급, 일할 계산]
제가 예전에 이 쪽을 다른 곳에서 잠깐 고민하고 진행해 보아서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상황이나 여건이 또 변경되었을 수 있으나, 제 생각에는 이런 점들이 고려되어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eveloff님의 댓글
Leveloff 작성일
위에 지금 기기 스팩의 희망사항을 논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다 좋습니다. 각자의 호불호나 생각이 있으시겠지만요..
그런데... 여러분이 간과한 팩트가 있습니다.
현재 기내에서 국토부 사용인가 된 테블릿(아이패드)는 비행에 필요한 프로그램말고는 국토부 비인가 사항이라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 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앱스토어’ 까지 삭제되어 있고, 이는 현재 기내에 배치된 아이패드를 보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비행에 불필요(?)한 어플을 사용해 비행안전에 저해될까봐 생긴 국토부 규제라는데, 어불성설이죠.
아무리 회사 지급용 아이패드의 스팩 좋으면 뭐합니까? 현 국토부 인가사항이 바뀌지 않으면 개인용으로 사용 불가능한 디바이스 하나 추가되는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럴바엔 개인지급보다 예전 젭슨반 절차와 같이 비행마다 제대로 업데이트 된 아이패드를 임무편조에게 지급하는 것이 더 현실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더 나은 접근이라고 생각됩니다.
paperless 가 회사 정책이 될 경우에 필요하다면 이렇게 해도 그 취지가 훼손될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결국은 비용이겠죠..
HAPPYFLT님의 댓글
HAPPYFLT 작성일IT 강국이라는 한국에서 국토부라는 후진국형 공무원이 있는한 어렵네요. 미국에서는 기기에 대한 인가가 아닌 제품 사양에 대한 인가를 받는줄로 알고 있습니다. 비행시 사용하는 것은 소프트웨어로 막을 생각 또는 전문가에 대한 인정/양심으로 막을 생각은 안 하고 아예 원천차단이라는 중국 공산당 같은 생각이네요.
조합원1212님의 댓글
조합원1212 작성일
어차피 개인용 앱 설치가 안된다면 최신 고스펙 고용량 기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준다고 한게 언젠데... 그래도 POM, 젭슨차트(차트 갈아끼우기..;;) 이런거 안가져 다녀도 되니 훨씬 좋은거 아닌가요? 비록 개인용, 회사용 둘 다 들고 다닐지언정.
조합원1212님의 댓글
조합원1212 작성일@Ghost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만, 개인용 앱을 설치할 수 있다면야 당연히 고스펙 고사양으로 받는게 낫겠죠. 개인용 업무용 구분 없이 하나만 들고 다녀도 되니까요. 그래도 가방에 넣고다니던 예전 매뉴얼들 무게에 비한다면야.... 부피도 엄청 줄었고요. 전 많이 귀찮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제 개인적 견해일 뿐이니.. 노여워 마시길 바랍니다.
flysafe님의 댓글
flysafe 작성일
오로지 업무용으로 무슨일 있으면 국토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전자서류뭉치 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OFP, notam, loadsheet, performance, 기상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