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주장을 인정하고 스탠바이 제도 폐지를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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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비행시간 초과로 비행 당일에 조종사를 투입하는 것은 안전운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승객 목숨을 담보로 비행 안전을 위협하는 스탠바이 제도를 운영하면서, 잘 지키지 않으면 해당 조종사를 처벌해왔는데요.
이번 기회에 스탠바이 제도를 폐지하여 안전 운항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족입니다만, 운항 승무원 추가로 딜레이가 되면 말없는 화물 승객이 그렇게 불편해 하시는 줄 정말 몰랐네요.
기사 중 일부 발췌 : 반면 대한항공 쪽은 “당일 추가 인원을 투입하는 것이 안전운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지연 운항이 불가피해 승객 불편을 초래한다”고 반박했다. 당일 조종사 추가 투입이 외려 안전운항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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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RtoLAND님의 댓글
CLRtoLAND 작성일
“비행시간 초과로 비행 당일에 조종사를 투입하는 것은 안전운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서
스탠바이 조종사를 투입해서 비행가는건 지연이 안되나요?
그럼 원래 듀티이신분에 스탠바이 조종사 한명만 투입했으면 그게 그거 같은데
그럼에도 구지 원셋보내서 비행시간초과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