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같은 기종안에서 휴직기간 차이가 나는 거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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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의 휴직기간이 끝났습니다.
휴직하셨던 기장님 부기장님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두달 휴직했는데요 777기장님과 비교하니 퍼둠포함해서 거의 천만원 차이 나더군요.
뭐 할수 없죠. 기종간 불공평 비행스케줄 짜증이 나지만 이거 얘기해 봐야 누가 나서서 해결해 주는것도 아니고
빈정대는 댓글이나 달리고 노조도 뭐 딱히 할수 있는게 없어 보입니다.
다른 기종들과는 비교 하지 않겠습니다.
회사정책, 기종별 연료소비, 적재량, 항공기 LEASE.....뭐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데왜 같은 기종안에서 누구는 2개월 쉬고 누구는 1개월 쉬는 겁니까?
(휴직안한 분도 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근거로 이렇게 정해 지는건가요?
이유는 알아야 하지 않나요?
나이 순 인가요? 입사 순 인가요? 딸린 식구수 데로 인가요?
아니면 뭔가요? 기준이 있어야죠.
기준이 없다면 하다 못해 사다리를 타던가 아니면 가위바위보를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래야 아 내가 가위바위보를 져서 남들보다 더 휴직하는구나 아니면 다음부터는 사다리타는
연습을 더욱더 연마해야 하겠다 라고 억셉트를 하죠
팀장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모른다 인사에서 하는거다 왜 나한테 그러냐 우리는 그냥 그 명단데로 하는거다...
나는 도데체 팀장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20년 넘게 근무했어도 여지것 모르겠습니다.
내가 보기엔 그사람들 없어도 회사돌아가는거 전혀문제 없을거 같은데..
결국 노조에 물어보는수 밖에 없네요.
같은 기종안에서 휴직개월수가 차이나는 이유를 알려주십시요.
이유라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지나가리님의 댓글
지나가리 작성일
기종별 차이는 인정하나 같은 기종에서는 근무는 공정해야하지 않을까요??
근무 달은 비행시간 차이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차이 나면 소위 불공정의 축이 될수 있고, 이는 불신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이유라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조합원981님의 댓글
조합원981 작성일반대 누르는 사람은 자기는 안해서 상관없다는 사람들인가? 그러다 자기가 대상자 될수도 있어요......사람일 모르는 겁니다...다같이 잘 살아야지
코로나싫어요님의 댓글
코로나싫어요 작성일
제생각에 휴직 시작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어떤 기종이신지 예상은 됩니다만
초기에 휴직 많이 시키다가 최근에 영업이 되니깐 휴직을 안시키는것과 연관이 있지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787(초기),747부기장들 휴직 시키다가, 지금은 모자라니 안시키는것 처럼요.
피부암통키님의 댓글
피부암통키 작성일
330기장입니다 330의 경우엔 보직자들도 두달씩 휴직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두달휴직했는데 모두다 힘든 엄혹한 시기에 부정적으로 본다면 형평성을 따질수 있겠지만, 초기 예상보다 그나마 상황이 나아져 나는 비록 두달 쉬었어도 내 동료들은 한달만 쉰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Badboy님의 댓글
Badboy 작성일
@피부암통키 형 멋지다. 330은 보직자도 ㅠ.ㅠ ...
이쯤되면 330 대책 좀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노조에서는 어떤 장기적인 대응방안이나 있는지 모르것다. 코로나 시기도 별로이고 원래도 별로 였고.... 힘들고 돈 안되는 기종! 같은 입사동기끼리 연봉이 너무 차이나는 것은 문제이지 않나? 고생을 더 하는데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