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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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님의 댓글
브라이언 작성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에 "돈 없다. 사실무근" 부인
산업은행 "처음 듣는 이야기"
https://m.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4138581010
수명어천기수영창님의 댓글
수명어천기수영창 작성일
http://naver.me/5zHIDlfi
좀 더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현실 가능성도 있구요.
특히 만약 마지막 내용처럼 흘러간다면... 노조차원에서도 장기 플랜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단순 루머라면 필요 없겠지만...
새옹지마님의 댓글
새옹지마 작성일
이 회사는 무엇을 상상하든 항상 그 이상인 이상한 회사...
직원들의 소중한 일터임은 부인할 수 없지만 직원들이 언제 때려 치우고 나가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희한한 회사...
조합원1212님의 댓글
조합원1212 작성일
경영권 방어하는데 산은이 도와주는 모양으로 흘러가는걸 보면, 구체화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만..
결국 인건비 출혈을 막기 위해 양쪽 직원들 많이 정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괴메카드왕마님의 댓글
요괴메카드왕마 작성일@Pompy 그냥 진에어처럼 별도로 운영하지 않을까요? 합치면 조종사뿐만아니라 일반직도 아사리판 될거같은데 그 리스크를 떠앉으려할지...
도니달린다니님의 댓글
도니달린다니 작성일
상당히 '정치적'이며...우리도 어쩌면 상당히 어렵다는 방증.
지난 해 현산이 인수 결정시 아샤나 부채비율 약 600%대,
올들어 인수 포기 결정시 아샤나 부채비율 약2200%대.
산은이 중재에 나서서 자금을 쏟아부어 부채비율 400%대로 맞춰준다 해도
현산은 내뺌.
그럼 대공은? 9월현재 부채비율 1099%
향후 코로나 상황과 특히 윌셔 호텔등이 어쨔 흘러가는가에 따라....나아질 기미 없슴.
결국.....정부에 돈빌리러 갔다가 덤터기 쓰고 나옴....소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항공업계가 어려운 이 때에
어느 항공사가 쓰러져가는 다른 항공사를 인수했다는 애긴 못들어 봤네요.
jfnejhddjdieb님의 댓글
jfnejhddjdieb 작성일
아시아나 입사조건 250시간 조종사 뽑아서 비행시작한 부기장들 1000시간 입사조건인 대한항공과 합치면 서열문제 참 볼만하겠네요.
아시아나 이상한 문화가 대한항공 넘어와서 대한항공도 분위기 산으로 갈지...
뭐 이것저것 문제 많겠네요.
합병하는참에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진에어랑 합치지 그럽니까
요괴메카드왕마님의 댓글
요괴메카드왕마 작성일
직원입장에서는 어불성설이지만 ddw입장에서는
1. 경쟁사 제거로 장거리 및 화물분야 독점에 가까운 시장지배력 획득
2. 산업은행과 국민연금(나랏돈)으로 즉 내돈 조금만쓰고
경영권방어(신주발행으로 kcgi 지분율 하락효과)
3. 현정권의 짐을 덜어줌으로서 점수획득
짧은 생각으로도 저런 이득이 잇겟네요. 예전에 ddy회장님이 한진해운 살릴려고 돈 엄청 털어부엇다가
된통 당한 아픈 추억이 잇어서 섣불리는 행동 못하겟지만
정치적인 면과 개인의 이득을 쉽게 포기할 수 잇을지는
의문입니다.
조합원1212님의 댓글
조합원1212 작성일
직원들은 이제 피똥 싸면서 일하고 우리도 힘든데 아름다운 회사의 빚까지 갚아주는 처지가 되겠군요. 코로나에 더하여 아샤나 인수 핑계삼아 30년은 임금인상은 기대하기 어렵겠고.
최고 경영층과 그 바로 밑에서 희희낙락 하시는 분들만 노났네요. 회사가 망해가도 상관없죠.
이미 그들은 침몰하는 배 옆에 호화 요트가 대기하고 있거든요.
얼마나 좋겠어요~
돈 없지? 경영권 방어해 줄테니 똥은 니네가 치워. 뭐 이런 식이죠.
하늘저높이님의 댓글
하늘저높이 작성일
[단독] 정부-산은, 한진칼 지주사 아래 대한항공-아시아나 별도 운영 검토 -한국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553656?sid=101
BIGPICTURE님의 댓글
BIGPICTURE 작성일정리되야 하는 것은 정리되어야 사는 것이 사는 것인데 .... 상한 고기 아깝다고 먹으면 배탈 납니다. 상한 것은 짤라내고 남은 것만 잘 익혀서, 아주 잘 익혀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