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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화물 덕분에 휴직자들도 같이 월급 받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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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AMER님의 댓글
PROGAMER 작성일주수입원은 휴직자들에 대한 정부지원금아닐까요? 정말 제가 대신 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고생하시는 기장님들 좀 쉬시고 제가 대출 이자 좀 낼 수 있도록 일꺼리 좀 주십시오. 날이 더 추워지면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 더 눈치밥 먹게 생겼네요.
Justin님의 댓글
Justin 작성일@PROGAMER 화물기장님 대신 비행을 하시고 싶은 정도로 스트레스받고 힘든거 백번 이해합니다. 다들 입장의 차이와 처한 상황에서 차이와 회사기준?에 의한 승급밀리신분들, 그리고 기종전환 받은 상태로 계속 휴직상태로 남아계신분들 , 기장 부기장 클리어난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휴직하시는분들 다들 힘드십니다. 형평성을 맞출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맞추어야겠지요. 가능한 부분이라면요.
영종도밤바다님의 댓글
영종도밤바다 작성일힘들어보고 싶습니다. 전 330이고, 777 747 타는 동기들 힘들다고 하길래 우스갯소리로 나랑 바꿀래 하면 몸서리치며 싫다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일있고 돈 버는게 좋은겁니다.
조합원56님의 댓글
조합원56 작성일
에이스님 글 내용 감사합니다
부탁컨데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런글 조차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타는걸 댓글로 느낍니다.
그만큼 심적 여유도 어려움도 가중된다는 뜻일겁니다
마음만 받겠으니 글 내려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shwh원123님의 댓글
shwh원123 작성일
@에이스 기장님
다른 기종 다른 이들은 지금 조용히 피말라가고 생존에 불안을 느끼며 자포자기 상태라고 아무리 말을하고 설명해도...그런 말은 당신같은 이들의 귀에는 절대 쳐박히질 않네요.
777. 747. 787만 더욱 우대하고 지원해달라는 것과 내가 출퇴근도 힘든 비행을 하는덕에, 쉬고있는 니들도 그나마 휴업수당 받고있는 거라는 말씀이죠? 이거 맞습니까?
몇몇 분은 자꾸 무슨 글을 던져놓고 난 그런뜻이 아니었다 하거나 글을 다시 읽어봐라 하시는데....극소수만 이해할 수 있는 글은 안쓰시는 게 어떨지요?
에이스님의 댓글
에이스 작성일
@shwh원123 휴직자들이 안힘들다는건 아니지만.생존이 어쩌구 하는건 귀에 쳐박히진 않네요. 생존이 위협될려면 최소한 월급이 제로일때 얘기입니다. 저는 한달에 오백 받아도 살만하거든요.
출근 버스가 없어서 택시타고 다닌다는데 그거 요구하는게 당신 귀에는 쳐박히진 않나요?
조합원981님의 댓글
조합원981 작성일
@에이스 한달에 오백도 충분하면...오백빼고 남는돈으로 택시타고 다니세요...여유도 있는분이 뭐하러 여기서 징징되나요...
나머지 화물기타시는 기장님들에게는 죄송합니다, 3달휴직하고 소외되는 기종이다보니 에이스같은사람한테는 좋은소리 못하겠네요
shwh원123님의 댓글
shwh원123 작성일
@에이스 그동안의 기장님 말씀은 비행하는 인원들만 힘들고 휴직자들은 안힘들다고 말하는 걸로 들렸어요.
저를 포함 대다수는 그렇게 들은 것 같아요.
이제와서 휴직자들이 안힘들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말 앞줄에 슬쩍 끼워넣고 내뜻은 그게 아니네 어쩌네 또 이따위 소리하려는 건가요?
하긴 휴직자가 월급이 제로는 되야 생존이 위협받고 힘든거라고 하시는 걸 보니 그러실 것 같지도 않아요
지난 번 쓰신 글을 보니 휴직자는 비행근무자들 노동과 임금에 무임승차하려고 한다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기장님 그간 하신 말씀들 잘 들었습니다.
일관되게 말씀하시니 참 일관된 분이시구나란 생각도 듭니다.
사람은 모두 다 다르다는 것도 새삼 느끼고요.
찬찬히 기장님 말씀들 다시 읽어보니..
기장님 본인에겐 출퇴근 버스문제는 당장 해결해야 할 큰 어려움이지만.. 월급이 제로가 아닌 휴업승무원들의 생존 어쩌구 얘기 따위는 본인 귀에 절대로 안쳐박힌다는 말씀..
기장님 같은 분은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기장님 말씀중에..
출근버스가 없어서 택시타고 다닌다는데 그거 요구하는게 당신 귀에는 쳐박히진 않나요?...라고 하시는데..
여기서 그거 요구한다는 게 뭘 요구하신다는 건지요?
그리고 제 귀에 그런 말씀과 요구는 휴업자들의 목소리와 요구보다는 진짜 도저히 안쳐박혀요.
음...
에이스님 진짜 기장님 맞으시죠?
진짜 기장님인거죠?
보트가포함된이미지님의 댓글
보트가포함된이미지 작성일화물기장님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은데 현실이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시구요
KAPU조종사님의 댓글
KAPU조종사 작성일
에이스 라는 이 분. 기종 편가르기 조장인지, 아니라면 정말 사측이 쓴 건 아닌지요? 내용도 뜬금없이 두리뭉술, 전체공개로 해 놓은 것도..
이런 낚시글에 넘어가면 안되겠습니다.
captromance님의 댓글
captromance 작성일
에이스님은 이전부터 꾸준히, 휴업 하는 동료보다는 비행을 나가는 동료들에 대한 처우 개선에 더 무게를 두는 글을 써오셨네요.
둘다 중요한 문제지만, 지금은 최대 3개월로 예상했던 이전의 휴업 상황과는 다른 국면임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휴업이 장기화 되면서 오랫동안 비행을 나가지 못하고 휴업 상태인 동료들은 막대한 경제적 타격은 물론, 조종사로서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있는 기량과 자격관리, 승급 및 전환의 지연 등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이미 그 비교점을 넘어섰습니다.
힘든 비행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것을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언급하실 때 자신의 선택과 무관하게 고통받고 있는 동료들에 대한 최소한의 공감 능력은 발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04호님의 댓글
304호 작성일휴업하시는 분들은 회사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집에서 아무일 없이 휴업하고 있는 기분은 안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내년에 돌아올 대출 연장 등등 못받을수 있구요. 정부 지원금 들어와도 한달 휴업에 잃는 수입은 일년 연봉에 5프로 정도 된답니다. 4달 하면 20프로 연봉 삭감이 되는거지요. 그 돈은 상황이 좋아져도 받을 수 없이 날라간 돈입니다. 휴업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