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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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안에 자켓을 꼭 입어야 한다는데 회사규정에 그런 규정이 있나요? 두개를 같이 입으려니 몸이 너무 두껍고 무겁네요. 출근길이 지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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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동님의 댓글
중산동 작성일지키라고 있는규정은 지키는게 맞긴한데요 개인적인생각은 동계비행시 코트,쟈켓을 같이입고비행하시면서 코트를벗고 쟈켓을 입는경우는 거의없는 상황입니다..따라서 개인이 겹쳐입는경우 불편을 느끼신다면 코트만 입고 브리핑실에서는 벗지마시고 브리핑하심 될듯하네요..물론 보직자들이 일상의 불편함을 규정개정등 절차개선으로 노력해야하는게 최선책이긴하죠..또한 다른분들도 규정을 빌미로 코트만 입는다고 너무 불편하게 않으시길 바랍니다.
pilot님의 댓글
pilot 작성일
날씬하면 그나마 입을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두개를 같이 입기 힘들죠.,
더욱이..
코트도 더블코트..
자켓도 더블자켓..
배앞에 코트만 4겹.. 웃깁니다.. ㅎㅎㅎ
더블코트안에 더블자켓입는건 어느나라 패션이지 모르겠어요 ㅎ
new737님의 댓글
new737 작성일
인간적으로 겨울철에는 가디건 같은 것을 제복으로 지급해서 제발 상식적이고 가벼운 옷차림 되었으면 합니다. 코트가 무슨 방탄복도 아니고 무겁기만 해서 자켓 위에는 정말 입고 다니기 힘듭니다.
자켓 안입으면 무슨 소리를 하는데
코트는 그런 말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코트 안입는 선택을 합니다.
코트안에는 안 보이는 자켓이니
한번 공론화 해봄이 어떠신지...
코트 아래 자켓은 개인의 선택이라는 문구 하나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PROGAMER님의 댓글
PROGAMER 작성일
그러게요. 꾸준히 있네요. 내가 입으니 너도 입어? 아닌가요? 알아서 하도록 자율로 합시다.
코트 두께를 줄이던가. 자켓에 코트면 무게가 ... 코트하나면 충분히 추위 막습니다. 자켓은 코트 벗을 때 이야기인데.... 추워서 코트 입었는데 코트 벗을 경우가 어디 있고 벗으면 봄, 여름, 가을에 입는 복장이잖아요. 코트를 벗어도 복장규정에 어긋나는 복장이 아닌데... 코트는 자켓입고 입어라! 스스로 불편하려고 아님 불편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것 같네요.
standard님의 댓글
standard 작성일
합리성 vs 규정(?)
합리성이 규정을 바꿀지, 규정이 합리성을 무시할지.....
오랜기간 지켜본 대한항공은.........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제라늄님의 댓글
제라늄 작성일
위에서 논의된 의견들의 완벽한 대안은 안되겠지만,
만일 규정을 바꿀수 없다면 T2 브리핑실에 코트 보관함 좀 만들어 주면 안될까요.
출퇴근시가 춥지 일부 추운지역으로의 비행을 제외하면 브리핑 이후 동선에서는 코트 벗고 다녀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동남아 지역으로 가는 경우에는 집에서 코트입고 오기도 좀 난감합니다.
뭐 당장 비행 편수도 많지 않으니 T2 브리핑실 내 코트 보관함이라도 설치한다면 조금은 고생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조금만 걸으면 출퇴근시 T2 브리핑실을 모두 경유할 수있으니 규정을 바꿀 수 없다는 이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PROGAMER님의 댓글
PROGAMER 작성일@조합원7732 제복인데, 풀어헤치고 다니는 것은 좀 아니지만, 적절한 선에서 자율적으로 했으면.... 이쯤되면 공지 나오겠는데요.
조합84님의 댓글
조합84 작성일단추 다 잠그라는것도 좀 별로입니다...정장 입고 단추 다 잠그고 다니는거..아닌데..하..코드 입고 왔다가 공항내 걸어다니면 좀 더울수도 있는데 풀고 다닐수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날틀님의 댓글
날틀 작성일
스웨터 준다고 디자인 선택하고 그랬었는데 왜 지급한다는 말은 없는 건지..
그리고 코트 단가가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회사에선 30-40만원이상 비용 처리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볍고 따뜻한 케시미어 코트 울란바토르에서 300불이면 사는데 ...여러 생각이 드는 군요
담당자의실수님의 댓글
담당자의실수 작성일
@조합원1485 거기 말같지도 않은 규정보면
벨트도 지급품으로만 하라고 최근에 같이 바뀌었습니다.
지급벨트 해외에서 검색대 통과시 경보 울리는거 아시는지
회사 보급품 벨트만 울려서 풀고 통과해야합니다.
명색이 항공사인데, 검색대 통과 못하는 벨트로 지급.
그래 놓고 지급품만 착용하라고 올리는 꼰대 마인드.
아니 페레가모 간치니 마크나 루이비통 LV 마크 큰 것
차고 다니는 건 저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노멀한 정장벨트 착용이 왜 안되는지
이유나 좀 알고 당했으면 좋겠네요.
일반직은 자유복 하는 마당에
운항본부 꼰대들은 FCRM 에 벨트랑 코트 지적하려고
규정바꾸고 앉아 있네요.
그것도 일반직이 바꾸겠나요?
다 운항승무원이 바꾸는 거지.
댄공 꼰대들이 LCC 가서도 젊은 기장들한테
목도리하고 출근했다고 지적질하고 다니다
싸움 났다는데
유교 꼰대문화.진절머리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