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잘 다니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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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님들 병원 잘 다니시는 지요?
저는 몸이 좀 안좋아서 동네 병원 가보려고 했더니
해외입국자라고 진료를 다 거부당해 한 군데도 못갔습니다.
자가격리 대상 아니라고 승무원이라고 해도 속수무책이네요..더 심해 진 것 같아요..
이를 어쩔까요...
대책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이게 다 병원에 저희 입국정보가 제공되서 생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병원에 우리 입국 정보 제공 못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 까요?
출입국 관리소에 민원을 넣어야 될까요?
개인적인 민원보다는 단체로 움직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병원도 못가고 참 힘드네요..TT
댓글목록
트랑고님의 댓글
트랑고 작성일기존에도 제공되는 정보였습니다.. 저는 일산인데 딱히 못가지는 않던데요.. 차라리 갈 수 있는 병원 리스트를 공유하는 게 더 빠를 것 같기도 합니다
드라곤님의 댓글
드라곤 작성일
전 동네 병원관계자 지인들 다 모아두고 국토부공문이랑 다보여주고 설명해서 지금 병원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전 미리 병원지인에게 연락하면 아무 잡음없이 치료받습니다
조합원456님의 댓글
조합원456 작성일@드라곤 동네 병원관계자 지인들 한자리에 다 모을 정도면 그 동네에서 꽤나 큰 목소리 낼 위치이신가보네요 그 정도면 구구절절이 설명 안해도 병원 다니겠구만요
지나가리님의 댓글
지나가리 작성일
@지나가리 포화속에서도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를 기대하신 건가요
거기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대구로 내려가 참여한 의사,
코로나로 병실 부족하면 내 병원 쓰세요 하는 의사가 있는 반면
환자를 돈으로 보는 의사, 병원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을 걱정하는 의사 가
있지 않겠습니까
조합원2121님의 댓글
조합원2121 작성일@지나가리 의사도 있고 장사꾼도 있고 그렇죠. 좀 더 좋은 것인데 보험 안 되는 것, 권하는 의사. 과잉진료. 실손보험 처리 됩니다. 하는 등... 의사도 있고 장사꾼도 있고 ....
조합원7732님의 댓글
조합원7732 작성일
@지나가리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인가요?
자기들 이익을 위해 국가에서 예외로 해준 사람조차 안받는다는걸 어떻게 이해 할까요?
직업의식이나 책임감보단 어떻게 하면 실비보험자들 돈 빼먹을까 머리굴리는 의사들이 태반인 요즘 아마 본인이 해외 비행을 안가셔서 그렇게 쉽게 이해해주시는듯 한군요!
아파도 병원에서 안받아주고 심지어 애들 병원조차도 못데리고 가는 경험을 해보시기나 했는지...
조종사15님의 댓글
조종사15 작성일
전 갑자기 가는 병원이 아니면 비행 다녀와서 이대서울 병원서 검사하고 음성 결과 보여주고 병원 가고 있습니다. 국가 정책 + 개인 업장(병원)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거라... 질병관리청에서도 강제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저도 정기적으로 강조하는 병원이 있어서 그렇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황은 예전보다 나빠지고 있어서 거부 병원이 늘어가는 상황이네요.....
Skygen님의 댓글
Skygen 작성일
민간조종사협회차원에서 질본에 입출입기록이 뜨지않도톡 건의하는게 최선일것 같습니다
노조에서는 협회에 건의 부탁드립니다
많은 조종사들이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카고요원님의 댓글
카고요원 작성일
저도 귀가 너무 아파서 동네 병원에 여기저기 전화했지만 진료거부 당했었습니다. 강서구에 여러곳 전화해서 진료해주겠다고 했는데 밖에서 기다리면서 도착했다고 전화달라더군요 ㅠ 다른 환자들 다 빠지고 나서 진료 받았어요. 좀 비참했습니다.
그 이후에 동네병원에 코로나검사 음성 결과 받아서 갑니다. ㅠ 건강유의하세요 기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