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기 Bus 운영방법 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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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번 Gate에서 화물기간에 운영되는 Ramp Bus에 관한 건의입니다.
사실 건의라 하기엔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지켜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글을 씁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KAS의 경비절감을 이유로 여러팀 몰아가기나 비정시운행이 비일비재 하였으나
코로나 이후로는 이 상황이 더 심해진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구사항은 간단합니다. 한 편당 한 대의 버스로 정시에 탑승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코로나 시대에 한 팀이라도 더 몰아서 가려는 KAS의 행태는
납득하기 힘듭니다. 대한항공이 KAS에게 버스운영에 대해 어떤식으로 비용을 치르는 지는
알 수 없으나 한 편당 정해진 금액을 지급한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라 본다면,
KAS는 몰아가기를 함으로써.. 한 번의 운행으로 여러편의 비용을 청구하면서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우리와 상관 없는 타사의 이익을 위해 이런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걸까요..?
더구나 방역의 문제는 설사 비용이 더 들어가더라도 개선해야 하는게 아닌지요..
일단 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잘 결론이 났으면 좋겠구요.
그렇지 않다면 위원장 명령을 내려 주십시요. 코로나 시대에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버스당 최소한의 인원
즉 한 팀만 탑승하고, 그 조건이 충족하지 못해 발생하는 항공기운항의 지연은 회사와 KAS의 책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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