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돈에 미쳤나봐요..운항, 객실 승무원 안전은 항상 뒷전이고.. 돈만 벌어오라고 떠밀기만 하는 군요. .진짜 제정신이 아닌듯....지금 이런 상황에 영국 비행을 보내다니요...

네. 공지사항에 있는 대로 검사하고 자가격리합니다.
자가격리승객 수송하는 콜밴 택시 기사님들이 우리 명단 다가지고 계시고요.
편조중 1명이 착륙하자마자 전화해서 몇분후까지 나간다고 전화하시면 됩니다.(전화안하셔도 알고 계시기는 하더군요.)
각자 차량에 탑승해서 하이야트호텔 가시면 신원확인하고 바로 1명씩 코안쪽에서 검체 체취하고 타고 오신 콜밴으로 귀가하시면 됩니다.
검사결과는 현장 요원 말로는 8시간이면 나온다는데 요즘 검사자가 많아져서인지 최장 24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저는 다음날 점심 회사 담당자에게서 구글 이메일로 편조 전체 음성 결과 통보받았습니다.

12월에도 다녀오고 1월에도 또 계획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입니다.
조심 또 조심해서 다녀오고 있네요.
요즘은 아예 비행을 하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발렛파킹 맡기신 분은 그냥 자차로 가시면 되고요 주차장에 파킹하신 분은 주차장에 대려다 주니 거기서부터 자차로 가면 되고요
검사결과는 다음날 오전 8시 전후해서 문자로 먼저 알려주고요 이후에 회사 담당자에게서 또 옵니다.
자차로 가신 분은 하얏트 서측 현관에서 검사하니 그냥 그 현관 앞에 주차하고 검사받고 가시면 됩니다.(다른 통행 차량 없음)

정부에서 영국비행 중단 1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본 거 같은데 아니었나요?

장갑, 고글, face mask 등 완전무장 하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돈을 벌기 위한 회사의 무리한 운항으로 볼 수 있으나 전 그래도 우리의 일터인 하늘길이 하나라도 더 열려있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어디든 안전한 지역은 없습니다
무조건 운항안하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회사의 생존과 나의 생존 그리고 동료의 생존도 걸려 있습니다.
더욱 조심해서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가라니까 가기는 합니다.
나름 조심하면서 디녀야겠지요.
그러나 도착후 코로나검사후 택시 또는 자차로 결과나올때까지 자가격리라는데 그럼 집에있는 가족은?
결과나올때까지 머물수있는 숙소list라도 준비되어있으면 결과나올때까지 머물다가 귀가할수있지않을까요? 물론 비용은 개인의 선택이므로 개인지불이구요..
운항승무부는 1도 신경안쓰고있으니 최소한 귀국편 코로나 검사대상편조를위해 대기장소 list라도 사전공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