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받는다고 무조건 자가격리 하는건 아니던데요
물론 저는 집근처 보건소에서 검사받아 보았는데
그냥 검사받는 사람들은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집에 있어달라고 하고 확진자와 접촉되어 검사받는 분들에게는 검사결과가 음성이 나오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 해야된다고 검사진행하는 분들이 설명해주더라고요.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희망자는 아무나 검사를 해주는데 이유없이 2주 격리를 시키진 않죠.
앞으론 좀 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지난주에 고양시 드라이브스루로 가족 모두 검진 받아봤습니다. 문진표 작성할때 승무원이라 밝혔더니 보건소에서 검진 받으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승무원들은 보건복지부 자가진단앱으로 관리한다고 하니 일단 검체 채취하는 곳으로 이동시키더라구요. 본인은 도움나온 군인들이라 잘 모른다면서,,,, 다시 검체 채취하는 곳에서 상황설명하니 전화로 이리 저리 알아보더니 문진표 상단에 '4'이라고 기록하라면서 (가족들은 '0'으로 기록) 채취하면서 결과 나오면 보건소에서 따로 연락갈거라 언지를 주더라구요... 담날 아침에 '음성'결과 문자 받았구요. 따로 보건소에서 연락 오진 않았습니다.  가족 모두 '음성' 판정 받고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어요..... 기회되면(이틀이상 쉬면) 이번 기회에 검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 건강하지만, 내가 남을 감염시킬 수 있는 무증상 감염자인지도 모를 일이잖아요??

임시선별진료소 익명검사. 글  쓰신 분 말 그대로 익명검사 입니다. 어떻게 승무원인 줄 알 수 있으며,또 양성이나 밀접접촉자도 아닌데 2주 격리를 할 수 있는지 잘 이해가지 않네요. 아마 글 쓰신 분도 이 부분이 의심스러워서 쓰셨겠지만 글쓴이가 "들은 이야기"는 불안한 마음에 스스로 조심하셨다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오늘 임시 선별진료소(DT)에서 검사 받았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시작 15분전에 도착했을때 이미 차 대기줄이 길었으며 1시간 20분 가량 대기 후 검사 받았습니다.
전화번호,연령대,증상 유무만 적고 다른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