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탤 택배 배송에 관한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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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잘 읽어보면
12월에 몇건 - 상당히 많은 건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상당한 부피~ 오배송 - 오배송이 가장 큰 원인
그리고 해당 사항들을 보면 모두 택배 위탁을 하지 말라는 사전 협조 요청이 있던 LAX 호탤 이야기 입니다.
많은 건은 아니나 수차례 요청이 있었던 LAX 지점에서 해당사항 불만이 다시 운항승무부로 접수된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나 정작 담당자는 타 지점과 타 호탤에서의 불편을 접수한 것이 아님에도 단순히 예상하여
특정 스테이가 아닌 전체 택배행위를 근절하라는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전달은 "LAX호탤 택배 금지 협조 재 강조" 같은 사항이어야 맞을 것 같습니다.
호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두명 근무자의 예상과 판단으로 모든 승무원에게 금지하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한항공 뿐 아닌 타 항공사 승무원들도 같이 스테이하는 호탤들은 대부분 택배 보관에 매우 협조적이고
일부 스테이션은 유료로도 서비스 하는 부분이기에 확인되지 않은 사항으로 근절 공지는 매우 적절치 않네요
택배 보내지 말아달라는 LAX는 기장님들도 협조해 주시고
기타 스테이션까지 싸잡아 근절 공지 낸 담당자에게는 노조에서 근거를 묻고 호탤의 자발적 서비스인 곳도 많다는 것을 주지시켜주셔서 수정을 요청하시는걸 제안드립니다.
저 문서 낸 담당자가 LAX 이외 호탤은 대부분 해주는 서비스인걸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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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거리님의 댓글
연거리 작성일동감합니다. 최근 동료의 부탁으로 앵커리지 호텔에서 택배 대신 수령한 적 있습니다. 그곳에서 직원이 흔쾌히 유지하고 있던 택배 장부를 보여주며 싸인했고 창고에 데려가서 보여주고 확인시켜주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택배를 시켜보지 않았지만 "장부 유지, 창고에 타항공사 포함 수많은 택배들, 직원의 친절"로 보았을때 글쓴분의 말씀에 동의합니다.저와는 관련없지만 수많은 동료분들이 불편할것 같아 적어보았습니다. 원만히 해결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