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표준검열회보 SE 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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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회보 발행의 배경인 TOGA inhibit 상태에서의 RTO 방지가 오히려 RTO 해야할 상황에서 continue takeoff을 조장하여 안전 저해 및 규정위반을 야기함
- TOGA push 후 THR REF가 시현되지 않는 경우는 50kts 이후 TOGA inhibit 상태 외에 TO/GA switches INOP(no indication) 일 경우와 autothrottle INOP(AUTOTHROTTLE L, R advisory MSG) 인 경우도 해당됨
- TOGA push(to advance thrust levers to takeoff thrust : POM) 하는 시점이 이륙하기 위하여 추력을 증가시키는 시점 이전(FOM)이므로 RWY 개방하여 MEL 조치를 해야 함(두 경우 다 CD)
- 만일 MEL 적용 시점이 아니라 간주하더라도 저속 RTO item 중 system failure에 해당하므로 RTO 해야 함(2016년 해당 항목 삭제 사유)
- 또한 이러한 event는 TOGA push 직후인 저속에서 발생하므로 국토부 안전성과지표인 고속상태 RTO가 아님
- 해당 event 방지를 위하여 강한 정풍 시 standing takeoff을 하도록 독려 필요(Boeing recommends rolling takeoff to prevent engine stall/surge due to tailwind or crosswind :FCTM)
댓글목록
토미님의 댓글
토미 작성일
inhibit조건에서 TOGA안되면 MEL적용은 넌센스입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정한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전으로 티브가 안들어오는데..그게 티브이 고장은 아니잖습니다.
마찬가지로 해드윈드가 많이 불거나 TOGA를 늦게해서 GS50이넘어서 inhibit가 되었을경우
Manual THR를 하는게 맞는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최근 공시된 회사 절차는 적법한 절차라 생각됩니다.
조합원011님의 댓글
조합원011 작성일
@토미 바뀐 POM에 정전인지 확인되었을 경우에만 continue 하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저 THR REF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 manual로 set하고 continue 하라고 되어있으니
님 논리대로면 티비가 안 나오면 정전 때문이니 그냥 가도 돼 라는 의미가 되는 겁니다
추가된 note 사항으로 50kts 이전에 TOGA push가 'shall' 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승무원은 철저히 매뉴얼에 입각하여 50kts 이전에 TOGA를 push 한다고 했는데 THR REF 가 안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가야하나요? 어떤 상황이 발생한 것인지 확인해야 하지 않나요?
본문의 문제 제기는 inhibit 되었을 때 manual set 하는 절차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THR REF가 시현 안 된 경우를 모두 inhibit 된 상황으로 간주하도록 절차가 바뀌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토미님의 댓글
토미 작성일
코멘트에 조종사가 inhibit조건인걸 확인하고
그러한 경우에 Manual set한다는 문구만 들어가면 되겠네요.
안들어가면 조종사가 판단하면 될것 같습니다.
조합원603님의 댓글
조합원603 작성일
@토미 만능키워드 조종사 판단ㅋ
그럴거면 절차를 왜 만드나요
혹시 관련부서 근무하세요? 비행절차를 그리 단순하게 만들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비행기는 굴러가고 있는데 그 조건인지 확인한다???
원앙님의 댓글
원앙 작성일
@조합원603 만능키워드 조종사 판단ㅋ라고 비아냥 거리지 마십시오.
조합원 603님이 어느 부서에서 근무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님 찾는 부서가 아마 표준부일겁니다.
Namyh님의 댓글
Namyh 작성일
Time critical 한 상황에서는 판단할 시간이 없습니다.
판단하는 사이에 상황이 통제불가능하게 되거든요.
T/O phase 는 time critical 조건이고
그래서 T/O inhibit 시스템이 있는겁니다. Minor fault는 inhibit 시켜주고 대신 뭐든 워닝이 뜨면 그게 뭔지 판단하지 말고 즉시 액션하라는 겁니다.
표준공지 잘못 만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