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를 이탈하여 본인의 삶이 더 나아질 것 같다면 그렇게 하는 게 맞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겁니다.
아시아나가 지금 그런 형국이니까요. 하나로 뭉치지 못해서 회사에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지요.
아시아나 합병 후 시니어리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부적절합니다.
이미 대한항공에서 검증된 역사입니다. 대법원에서 인사권은 회사측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것들에 휘둘리며 내분이 일어난다면 회사로부터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로 뭉쳐서 생사를 함께 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물론 선택은 당신의 것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이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길바랍니다. 정확한 내용이 아니라면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조합 힘빼기 가능한 내용입니다. 1분기 휴업협상에도 조합에서는 사측이 주장한 부기장 휴업을 막아내고 휴가로 대체시켰습니다.  조합원이 조합을 믿지 못하고 소문을 믿고 조합을 불신한다면 조합은 힘을 낼수 없습니다. 조합원이 믿고 힘을 실어 줄때 강한 조합이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현재 조합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좀 확인도 안된걸로 소설 쓰지 맙시다! 그럼 최근에 코로나 확진된 기장님들도 일반직 전환됬나요? 부기장만 일반직 전환되나요?
좀 소문을 퍼트리기 전에 정확히 팩트체크좀 합시다!

통합노조 매우 잘 해주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소문에 휘둘려서 죄송합니다
진위여부를 아시는 분께서 진실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조에서 헛소문이라고 해주시거나요
제가 팩트체크를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어서 여쭤본 것이었습니다

다른 항공사 어렵다 망한다 하는 소문,뉴스에 우리는 크게 신경 안쓰지만  해당회사 직원들은 많이 힘듭니다
이처럼 저를 포함한 일부 부기장들은 약자이기에 소문에 많이 흔들립니다

불편함 느끼게 하여 죄송합니다

확인도 되지않거나 솔직히 상식적인 수준으로 납득도 않되는 그런 카더라만으로 너무도 가볍게 노조를 탈퇴하겠다는 그 발상의 수준은.....

대한항공에서 코로나 확진된 모든분들을 개인적으로  아는데... 다들  완치후 정상적으로 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