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이던 비유하셨던 사대강이던 조합원 마다 견해가 다양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각자 생각을 공유하고 그 다음을 진행하는데 맞다 생각됩니다

관심의 범위가 여유롭게 넓으시네요, 필요하다면 조종사협회에서 그에 대한 의견 제시가 있을거라 봅니다.

조합으로서 ...아직 끝나지않은 코로나 휴직등의 문제나 임협, 단협, 아시아나와의 합병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나 서열등의 밸런싱등등 더 직접적으로 산재한 문제 해결만해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오지랖이 넓으시네요.  저는 노동조합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별 ....

가덕도 공항 필요하다 봅니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와 인구에 24시간 운용 가능한 국제공항이 1개밖에 없는 것도 그렇고  영남권 지역의 수많은 공장들의 수출입에 현재 김해공항 체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물동량 1위 부산항과 철도에 이어 국제공항 다운 공항이 들어서면 동북아 지역 새로운 물류 기지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오히려 김해공항 확장에 쓰는 돈이 낭비라고 보여집니다.  동시 이착륙도 안되고 커퓨 해결 안되고...

가덕도 신공항은 화물공항입니다^^.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헌법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공항이지요^^

좋은 의견들 주셨네요, 이렇듯 저희들이 운항하게될 공항 건설에 대한 찬성, 반대 의견은 나누어 볼만한 화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 또다른 어려움들이 많이 있지만 말입니다.

쓸데 없는 곳에  혈세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공사업이 예전 코로나 전으로 돌아 가는 게 쉽지도 않겠지만, 그 때도 김해에 하루 국제선이 몇편이나 되었었나요?
국내선은 말 할 필요도 없고. . .(ktx 타면 도심에서 도심으로 얼마 걸리는 지 아시죠?) 김포공항도 서울 도심에서 멀지만 가덕도는 거의 도심서 영종도 급입니다. 
지역 이기주의 부채질로  정치인들과 건설족들 돈벌이 하는 걸로 생각 됩니다.

조종사노조가 의견을 제시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만일 제시한다면 전체 조종사의 의견을 묻는것이 선행되어야 할것입니다.
정말 대다수의 조종사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의협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과연 모든 의사가 의협의 방향에 지지하고 있을까요?
12만명의 의사중 6500명의 의사에게만 지지를 받았고
멀리 갈것도 없이 현 대한항공 일반노조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노조원들의 의견수렴 없이 멋대로 성명발표하고 의견제시 하는것이 소속 조합원들에게 조롱과 비난의 대상으로 추락할뿐 입니다

가덕도 영종도 급 아닙니다
현재 김해 공항과 직선 거리도심과 비슷한
거리구요 (남포동 서면)
한쪽 활주로만 정밀 접근 가능한
현 공항보다 안전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다치지 않는 공항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봅니다.
생명의 cost는 말로 할 수 없이 비쌉니다.
어디가 되었던 지금의 공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4대강과 비교는 의견이 많이 다르네요

조종사 입장에서 현재 김해공항이 매우 불안전한 상태임은 피력할 수 있겠습니다만
가덕도에 공항을 짓느냐 마느냐 문제에 대해서는 조종사가 판단할 꺼리가 없다고 봅니다
정치, 경제, 지역발전 등등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문제에 괜히 어설프게 나서서 정치적인 바람에 휘말리지 않길 바랍니다

만약 짓기로 결정이 된다면 입출항, 접근 절차에 대한 의견은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어디를 보나 장애물을 끼지 않고 도심에 가까운 공항입지는 없습니다
설계 과정부터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종사입장에서는 완전 찬성이지요

어리석지 맙시다! 부모 보다 나으라고 대학도 공부도 시켰습니다.,,, 여기는 조노 사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