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401018

대한항공 직원 연봉 16% 깎일 때 조원태 회장 연봉 40% 뛰어

이런 기사도 있네요..  여러생각이 듭니다...
노마드님의 생각도 이해는 되지만..
회사가 우리에게하는 행위와 이런걸 보면 다르게 생각이 드네요....회사를 위해 전 조종사 10일휴가사용 및 휴업동의 등을 했지만 회사는 우릴 더 우습게 생각하고 본인들은 휴업 적다고 웃고있네요.. 우리의 정상적인 인간관계도 힘들게하는 휴가 30일 사용도 하라고 합니다...
회사는 흑자 중이지만 휴업 1년 또는 휴직과 휴가30일 사용하는 동료들의 처지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노마드 경영권 타격도 고려해볼만합니다 경영권이 넘어가면 오너와 임원들을 바꿀수있습니다 이보단 나쁠순없으니 시도라도 했으면 합니다 우리사주와 국민주 모아서...

@노마드 저도 회사 경영진이 이쁘겠습니까?
다만 공론화 시켰을 경우 여론이 고용유지금 중지로 나왔을 때 정부가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 봐야하는 점 입니다.

여론을 중시하는 정치인들은 나빠진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특히나 지금은 보궐선거로 이슈가 필요한 상태에서 우리가 그 이슈의 중심이 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LH 일부 직원의 범죄가 LH직원 전부를 도둑으로 만드는 세상입니다.
과연 대한항공 경영진을 비난할까요 아니면 그냥 회사 자체를 비난할까요?

혹시 고용유지금이 하반기에 바로 중지 된다면 대책을 마련하고 그 이후 여파도 생각하고 공론화하는 것이 순서라는 저의 미천한 생각입니다.  고용유지금이 없다면 회사는 더욱 가혹한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공론화보다는 이런 생각이나 발생되는 여론을 바탕으로 휴업협상에 유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노마드 고용유지금을 악용하는것은 회사입니다.
거기다가 휴가사용 30일 까지 요구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대화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것을 회사는 이미 알고있기 때문에 이런 비열한 제안을 하는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할수있는 방안은 어떤게 있습니까? 동료들이 30일 휴가 및 계속되는 휴업을 받아들여야 합니까?

휴업협상에 유리하게요?
이미 회사는 논리가 없습니다.. 저들이 우겨대어도 우리는 할수있는게 없다는것을 저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니까요..
협상의 미련은 그들이 제시한 조건들과 그들의 언어에서 충분히 버려야합니다..

녹취록 들어보시면 협상이 가능한 상대인지 판단될겁니다

@노마드 논점에서 벗어나서 죄송한데요
 LH 일부 직원의 범죄보다 전부를 도둑으로 만드는 세상이 더 나쁜건가요
어느 세상을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요 제 주변은 구분해서 볼줄알고
나쁜게 분명한건 그 일부 직원의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범죄보다 세상을 탓하시는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