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아시아나항공과 합병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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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카더라가 난무해서 중간과정이라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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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만월급상승님의 댓글
회장만월급상승 작성일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4279
에어캐나다-트랜젯 EU 불승인,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 먹구름 뉴스입니다.
애초에 단 두가지 목적의 인수였다 생각합니다
W의 경영권 사수, 산업은행의 아시아나 부채 전액 회수
독과점, 인력구조조정은 이상한 논리로 괜찮다고 하는
인수 취소되어서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로 모은 자금으로 코로나 잘 버티고
W는 또 월급 올리든지 마음대로 하며 다시 강성부쪽과 알아서 싸울거고
산업은행은 이번에는 부채 좀 조정해서 OZ를 다른 회사에 넘기면 좋겠네요
조합원7732님의 댓글
조합원7732 작성일
카다라일뿐 상식적으로 회사가 부기장 시니어러티를 벌써 논의했을까요?
몇몇분들 비행하면서 그런 소설좀 퍼트리지 않았으면합니다.
아직도 몇년 남은일을...
조합원465님의 댓글
조합원465 작성일카다라가 현실이 되는 회사... 밑에 위원장님도 이미 24년에는 하나의 대한항공이 된다고 적어주셨네요. 이미 다른 부분들은 많이 진행된다는 기사도 많은데 조종사에게는 제일 중요한 부분같아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한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wave님의 댓글
wave 작성일
이것이 가장 민감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될 겁니다.
사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방안은 없을 겁니다.
의견을 수렴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될 확률이 높구요.
큰 걱정이네요......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아시아나에서 미리 기장이 된 사람들을 강등시킬 수는 없겠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아시아나 입사일을 기준으로 대한항공의 인사 규정을 적용시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실, 더 형평성 있게 하려면 여기보다 기장이 빨리 된 사람들도 대한항공에서 기장이 되기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적정 연차가 될 때까지 항로 기장으로만 임명하는 방법도 있겠죠.
근데 저쪽 사람들은 목숨 걸고 반대하겠죠?
그래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모든 사람의 시니어리티에 대한 판단 기준은 각자의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큰일입니다.........모두가 만족할 만이 답이 없고, 이것은 노노갈등으로 이어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야간비행2님의 댓글
야간비행2 작성일@wave 저쪽이 목숨걸고 반대하는거 신경쓸거 없습니다. 망한회사서 모든걸 받아들이면 오는거고 싫으면 안오고 나가면 됩니다. 자기들 멋대로 하고싶었으면 망해서 인수되지않았어야지요. 말씀대로 강등은 안되니 기장,부기장 공히 최소2~3년이상 호봉을 까면 어느정도 시니어리티 정리가 되겠죠..
IiiiiliiliilIii님의 댓글
IiiiiliiliilIii 작성일거긴 같은 짬에도 이미 수석기장 되서 넘어오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기장 부기장 다 같이 관심 가져야 되는 사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