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SGN (베트남 호치민) 비행편 스케쥴 관련하여 불합리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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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N-ICN 구간을 운항하는 비행편 중에 KE682 와 KE684 편에서 SCHEDULED BLOCK TIME이 현저하게 차이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PFIS를 통해 확인해 보니
KE682 CFP상 DIST : 2226NM SCHEDULED BLOCK : 5+30
KE684 CFP상 DIST : 2180NM SCHEDULED BLOCK : 5+05
이렇게 차이가 나더군요.
운항하는 항로가 달라 46 NM의 거리 차이가 발생함( CFP상의 NAM은 일정하지 않지만 대략 평균 50NM 정도차이가 났습니다.)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6월24일~6월29일 KE684 편의 CFP상 FLIGHT TIME을 확인해보니 4+52 ~ 5+04 이었습니다. 이 비행시간에는 지상활주 시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이론상으로는 5+05분 안에 비행을 마치지 못할거라는 의미이지요. 불합리해 보입니다.
궁금한 점
첫번째, 제가 알기로는 비행편의 SCHEDULED BLOCK TIME은 구간별, 계절별로 정해지는 것이 원칙인데,
왜 이 구간은 편명에 따라 시간이 차이가 나도록 만들었을까요?
두번째, 항로가 달라 BLOCK TIME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더라도, 46 NM의 차이가 25분의 비행시간 차이를 만들까요?
세번째, 왜 스케쥴 부서에서는 이렇게 스케쥴을 결정하였을까요?
비근위의 확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조합원300님의 댓글
조합원300 작성일
@박조교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기종별 차이가 아니라 편명별 SCHEDULED BLOCK TIME이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참고로, 기종은
KE682편의 경우 동기간 4편 운항중 2편은 B777, 2편은 A330 이었고,
KE684편의 경우 6월24일만 B787이었고 나머지 모두 A330 이었습니다.
상식이님의 댓글
상식이 작성일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이해가 안되네요.
저러한 비행계획으로 인해 단협위반이나 항공법 위반을 초래하는게 아니라면~~
인~아웃바운드 차이가 나는건 항로 사정등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상식이님의 댓글
상식이 작성일
@파전에막걸리 제가 잘못봤네요~~^^
하지만 제 말은 인~아웃바우드이건,
둘다 인바운드건 운항시각에 따라 상황이 다를수 있다는걸 말했던것입니다.
시간과 비용절감을 위해 기를쓰고 노력하는 회사가 저런식으로 운영하는데에는 그 사정이 있겠죠^^
중요한건 문제가 되는 사안이냐? 아니냐?를
판단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조합원154님의 댓글
조합원154 작성일
어떤게 문제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쾌정경 입니다.
5시간 5분 안에 비행을 마치든 못마치든 우리는 그거에 연연하지 말고 인전하게 비행하면 되는거 아닌지요?
5시간 5분 안에 비행을 못마치면 회사는 다음 시즌 스케쥴 짤 때 블락타임을 더 넉넉하게 잡겠지요.
SIGI님의 댓글
SIGI 작성일
제 생각에는 노탐 패키지 3 타이페이 공역에 인루트 제한사항이 걸리는 시간대와 안걸리는 시간대의 운항이라
루트를 다르게 한것 이라고 생각 드는데요… 아니면 무슨 이유인지 궁금 하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