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병원방문
페이지 정보
본문
요즘은 병원서 승무원은 받아준다고 들어서 큰 마음 먹고 주변에 있은 큰병원에 예약잡아 갔더니 백신접종을 마치고 PCR 음성확인서가 있는 승무원도 입국후 10일 이내는 병원에 못 들어온다네요…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 불가능한지요?
장기적으로 이런 진료거부행위로 인해 우리 승무원들 건강에 큰 영향이 있을거 같아 걱정입니다. 암도 초기엔 치료 가능하나 말기로 갈 수록 어렵습니다. 저만해도 여러 건강상의 문제가 느껴져도 그냥 참고 안간지 거의 2년이 되가네요.
의료보험료는 엄청나게 내는데 병원도 못가네요.
댓글목록
조합윈1님의 댓글
조합윈1 작성일
12월 23일에 2차병원에서 내시경검사 예약되었으나 같은 이유로 진료 거부 당할 듯합니다.
해외입국자 10일간 진료금지 정책이 유지되어 23일에 예약변경하면 빈자리 찾아 한두달 뒤에나 가능할텐데, 열흘간 휴가 내고 11일째 검사 예약하는 방법말고는 없을까요?
스타벅스님의 댓글
스타벅스 작성일@조합윈1 제 경우에는 병원방문시 항상 먼저 문의해보고 갔습니다. 승무원들은 코로나 능동감시대상자로써 외출이나 방문에 제한이 없지만, 진료거부에 대한 것도 병원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거 같아요. 보통 몇군데 문의해보면 괜찮다고 오라고 하는 병원이 없진 않더라구요. 암치료 같은 질병은 아니었구요, 치과나 내과, 정형외과 정도였습니다. 요즘은 또 더 심해져서 달라졌는지는 모르지만요....ㅠㅠ
MZ0J님의 댓글
MZ0J 작성일원칙이 있어도 사실 실생활에서 적용되는게 다르죠. 너무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대부분 개인병원은 미리 전화해서 가능한지 물어보는게 좋고, 큰 대학병원 같은 경우에는 3일 이내의 pcr 검사결과를 원하는 곳이 많더군요. 불합리를 알지만 바꾸려하는 노력에도 힘든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아니 본인의 힘으로 바뀌게 될 수 있습니다. 일단 가능한 방법을 강구해서 해결해 봐야지요.
서로다름을인정하는세상님의 댓글
서로다름을인정하는세상 작성일
@여백 노조에서 여러번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도, 국토부에도, 정부24에 건의도, 청와대 신문고에 올리기도 했다는 소식을 홈피에서 여러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도 여러차례...
어느 누구도 나의 건강에는 나의 간절한 바램처럼 관심 없습니다. ㅠㅠ
to04man님의 댓글
to04man 작성일
해당내용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자가격리 면제자에 대한 진료 세부지침필요’라는 내용으로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하였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자기소관아니라며 질병관리청에 해당내용 토스하였고 다시 질병관리청에서 보건복지부로 토스 현재는 다시 질병관리청으로 토스된 상태입니다
보건복지부 담당자와 통화를 오늘 했는데 자기들은 해당내용에 대한 지침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며 필요하다면 국토교통부에서 해당 내용을 질병관리청에 요청하여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처리하기에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위에서 말씀 하셨듯이 회사차원에서 관심과 요청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