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심야교통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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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와 COVID-19에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 심야교통비의 개선 및 현실화를 회사에 요구해 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COVID-19 이후 많은 승무원들이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인아웃바운드 중 한 구간만 택시 지원이 되어서 부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함 때문에 택시 지원이 되는 스케줄이라 하더라도 돌아갈 때를 생각해 그냥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시스템은 고속도로통행료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관계로 대부분의 하이패스 이용자는 신청을 꺼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항시간대가 일반적인 교통수단이 없어서 지급하는 심야교통비 임에도 불구하고 통행료 영수증이 첨부된 신청서를 요구하는 것은 현실을 따라가지도 못하며 상당히 불합리하다 판단 됩니다. 어떤 식으로든 공항으로 가려면 그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테니까요.
따라서 택시비를 요구하지 않을 경우 단순히 교통비로 6000원을 지급할 것이 아니라 해당 편 승무원의 경우는 심야교통비 수준의 교통비를 자동 지급하는 방안 혹은 칼맨이나 KAL SPOON app 처럼 간단히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댓글목록
조합원825님의 댓글
조합원825 작성일
택시비 지원시간 앞뒤로 30분이라도 늘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지방은 새벽에는 (예전엔 있었지만) 리무진 버스가 없어요.. 그래서 서울지하철로 가야하다보니 출근시간이 3시간씩걸리네요..
출퇴근 너무 고됩니다.../
MZ0J님의 댓글
MZ0J 작성일불편함이 바뀌면 좋겠지만 혹시 깜밖하고 하이패스로 통과했어도 하이패스 통행료 홈페이지 가서 가입 또는 공인인증으로 영수증 출력하여 제출해도 됩니다.
타임아웃님의 댓글
타임아웃 작성일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 조인트 브리핑을 pa 로 하라고 sns로 공지하네요.
대중교통편이 많이 줄어서 너무 이른 시간에 버스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게 됩니다.
조인트 브리핑이 더 위험합니까.... 대중교통이 위험합니까....
크루링크에 공식적으로 공지하지 않는 것은 얼굴 붉어짐 방지인가요?
그정도 영업이익이면 심야교통비 지원 시간 충분히 조정해도 될텐데요.
미안합니다. 노조에 밖에 하소연 할 수가 없네요.
회사에서 여기 모니터 하겠죠???
맥라렌님의 댓글
맥라렌 작성일
택시 안 탈 경우 자동적으로 15000원 입금이 되는 부서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택시비 신청이 안 되었을 경우 신청을 간단히 할 수 있거나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입금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귀찮아서 신청 안 할 경우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