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인생의 반을 같이한 대한항공을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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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시간이 느린것 같으면서 빠르네요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조종사로서 제가 살아온 시간의 반을 대한항공과 함께 하였습니다
코로나도 벌써 2년이 훌쩍 지나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B777기장으로 근무중인 김규왕기장입니다
이번달까지 비행생활을 뒤로하고 여러분들의 곁을 떠납니다
그동안 비행을 함께하여 안전비행을 도와주신 기장님들과 부기장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선물같은 하루입니다
항상 현재에 최선을 다해 차곡차곡 잘 쌓아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안전비행 즐거운 비행생활 하시며 건승하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모두들 감사하였고 고마웠습니다
추천54 비추천19
댓글목록
사우스웨스트님의 댓글
사우스웨스트 작성일김기장, 수고했어요 ♡ 함께 한시간들이 추억으로 남는구먼.. 비추천이 많이 있는데.. 이해가 안가는구먼.. 이런 잡다한 일로 상처받지 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