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임직원 인증앱 설치 사실상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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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로그인 시스템이 조만간 바뀔 것 같습니다.
옥타라는 앱을 다운 받아서 그것을 통해서만 회사에 로그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필수 설치 대상은 개인의 핸드폰과 집에서 쓰는 PC 등이 이에 해당되는데
회사는 민감정보는 수집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 민감정보라는게 어디까지 인지요?
이미 보안 관련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구글 로그인을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이용자가 구글 대비 훨씬 적게 이용 되는 이름도 생소한 소규모 보안회사의 앱을 설치하려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말하는 민감정보라는게 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네요.
회사가 보기엔 민감한 정보가 아니라고 하겠지만 우리가 보기엔 민감한 정보일 수 있는 것들이 있잖습니까.
댓글목록
조합원5555님의 댓글
조합원5555 작성일@조합원738 제가 설치해서 사용하는 중인데요, 회사 아이패드도 사파리를 통한 cpn, pfis 접근 시 24시간에 한번씩 푸시알림을 통한 지문 또는 비밀번호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회사 아이패드라고해서 예외가 아닙니다.
즐겁게살자님의 댓글
즐겁게살자 작성일
구글보다 잘~~할자신 없을텐데 저런걸 만든다는건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공짜로 사용하진 않을텐데....회사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할텐데...먼가 해먹을려고 한다는 음모론이 떠오르네요^^;
노조에서 알아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조합원IlllIllIll님의 댓글
조합원IlllIllIll 작성일
심지어 구글에서도 생체인증기능을 지원합니다.
https://www.google.com/intl/ko/account/about/passkeys/
불편한 이중인증을 왜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잘ㅡ굴러간다님의 댓글
잘ㅡ굴러간다 작성일
전 버틸때까지 버티다, 회사 거지패드로만 쓰려고합니다.
작년 10월 옥타 관련 기사입니다.
옥타(Okta) 고객 데이터 노출 사고 발생...세션 토큰과 쿠키 포함 민감 데이터 노출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522
재롱아범님의 댓글
재롱아범 작성일LA호텔, 정동 호텔부지, 나보이, 왕산마리나, 380 upper deck 비지니스 등 쓰잘데기 없는 짓엔 일등인데, 또 하나 추가하나요?